[미디어스=윤수현 기자] CJB청주방송이 ‘고 이재학 PD 사망 사건 진상조사보고서’ 결과를 부인하고 나섰다. 진상조사보고서에 나온 이재학PD 노동자성, 위증·협박·자료 은폐 등 부당행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재학PD 대책위원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청주방송 사옥 앞에서 1박 2일 농성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진상조사보고서에는 이재학PD의 노동자성, 부당해고 과정, 재판과정에서 사측의 회유·압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진상조사위에 참여한 사측 관계자는 보고서 공개와 22일 열린 기자회견 참석 여부 등에 이견을 보였을 뿐, 보고서에는 큰 틀에서 합의했다. 하지만 사측은 보고서 공개 2일 만에 입장을 뒤바꿨다. 이재학PD 유족·시민사회단체·언론노조·사측 등 4자 대표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통합당 공천신청’으로 물의를 빚은 전광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을 해촉하기로 했다.인사혁신처는 2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전광삼 상임위원을 해촉한다'고 통지했다. 해촉 효력 발생일은 29일이다. 방통심의위는 방통위로부터 공문을 전달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전 상임위원은 “나를 해촉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전광삼 상임위원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공천을 신청해 '정치적 중립 위반' 비판을 받은 인물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에 따르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연합뉴스 창사 4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연합뉴스를 향한 쓴소리가 나왔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연합뉴스가 다른 언론사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지 못하며 일반적인 언론사가 가진 문제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적책무 제고·타 언론사와의 협업·저널리즘 연구소 설립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연합뉴스와 한국언론학회는 25일 서울 중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창사 4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박영흠 협성대 교수는 “공적기금을 받는 연합뉴스가 뉴스 소매시장에 뛰어들어 다른 언론사와 경쟁하는 모습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영흠 교수는 “2018년 연합뉴스 공적기능 평가모델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면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통합당이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민주당은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에게 10일간 기회를 줬다”면서 “계속 국회가 공전되면 코로나19 예산이 묶이게 된다”고 밝혔다.현재 여야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 문제로 공전을 이어가고 있다. 통합당은 그간 야당이 법사위 위원장을 한 관례대로, 제21대 국회에서 자신들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통합당은 법사위원장을 하지 못한다면 18개 상임위 전체를 내려놓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법사위는 여당, 예결위는 야당 몫’이라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박지원 교수는 25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역언론 경영난 완화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공익광고를 추가 집행하기로 했다. 또 언론재단은 언론인 경제활동 위축에 대응해 3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자금 융자를 제공한다.언론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언론 지원책을 들고 나왔다. 언론재단 조사 결과 지역 일간신문 55%가 지면 축소를 고려 중이며 70%는 유급 휴직을 시행 중이거나 고려 중이다. 언론재단은 지역언론에 공익광고 50억 원을 추가 집행하기로 했다. 집행은 하반기에 이뤄진다. 언론재단은 지역신문 제안사업 지원 등을 추가 시행해 지역언론 재정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언론재단은 언론인금고 긴급생활자금 융자 30억 원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언론재단은 언론인금고 지원 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을 보도하면서 ‘게이 클럽’이라고 한 KBS창원, MBN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게이 클럽’이라는 발언이 성소수자 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출연자의 “쫄지마 XX”라는 욕설을 방송에 내보낸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도 의견진술이 결정됐다.MBN ‘종합뉴스’와 KBS창원 1AM ‘시사경남’은 5월 7일~8일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 소식을 알리며 성 소수자 이슈를 강조했다. MBN은 “서울 이태원 게이 클럽을 방문한 남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다른 클럽 여러 곳도 갔는데 성소수자가 다수 포함됐을 것으로 보여 접촉자 파악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했다. KBS창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박철완 부산고검 검사가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의 검언유착 의혹 관련 보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검찰 내부관계자가 언론에 정보를 흘려 수사상황이 실시간으로 보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피의사실을 언론에 흘려 ‘수사 여론을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비판받는 검찰이 “내부고발 하지 말아라”고 입단속 하는 모양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철완 검사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사건 관련 언론 보도를 접하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철완 검사는 최근 채널A-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 간 검언유착 의혹 서울중앙지검 수사과정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박철완 검사는 “최근 채널A 기자의 부적절한 취재 관련 언론보도를 보면서 강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간담회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인터넷기업에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인터넷기업의 사회적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면서 “인터넷기업이 반대 영역도 함께 생각하면서 양극화 해소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윤영찬 의원은 네이버 부사장 출신이다.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은 “흔히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파괴하는 걸 비난하는데, 인터넷 기업이 똑같은 상황을 답습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24일 를 개최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네이버·다음·구글 등을 회원사로 둔 인터넷사업자 협회다. 윤영찬 의원은 “인터넷기업은 사회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미래통합당 추천위원들이 ‘정치 활동’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상로 위원은 극우 인사에게 심의자료를 유출하고 5·18·세월호 관련 망언으로 스스로 심의 대상에 올랐다. 전광삼 상임위원은 현직 위원 신분으로 공천을 신청해 정치적 중립성 위반 논란을 불러왔다. 4기 방통심의위가 구성된 지 2년 6개월이 흘렀다. 9명의 위원 중 심의 외적인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은 미래통합당 추천 몫인 전광삼 상임위원·이상로 위원이 유이하다. 이상로 위원은 매년 한 차례씩 방통심의위에 논란을 불러왔다. 이 위원은 방통심의위 위원으로 임명되기 전 ‘태블릿PC 조작보도진상규명위원회’ 집행위원을 지내며 'JTBC 태블릿PC 보도 조작설'을 주장해 왔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언론중재위원회가 성소수자 혐오 기사를 작성한 국민일보·디스패치·머니투데이에 대해 시정권고를 결정했다. 언론중재위는 이들 보도가 차별을 조장한다고 판단했다.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시작되자 국민일보 등 일부 언론은 성소수자 혐오를 촉발하는 기사를 작성했다. 국민일보는 지난달 9일 기사에서 “남성 간 성행위자들이 집단 난교를 벌이는 찜방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개인의 성적지향에 초점을 맞춘 보도였다. 디스패치뉴스·머니투데이는 수면방 체험 기사를 출고했다. 디스패치는 지난달 10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대해 “북미 판문점 정상회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것처럼 적었다”고 지적했다. 김준형 원장은 “볼턴은 사실상 열외를 당해 정상회담 당시 몽골로 갔다”면서 “비겁하다”고 비판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백악관 정보를 폭로하는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 출간을 앞두고 있다. 회고록에는 “지난해 북미 판문점 정상회동에서 문 대통령이 여러 차례 동행을 요청했다”, “아베 총리가 북한에 양보하지 말라고 거듭 요청했다” 등의 외교적 내용이 담겼다. 볼턴 전 보좌관은 북 영변 핵시설 폐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문 대통령을 향해 “조현병적”이라고 하는 등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 미국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위촉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광삼 상임위원 해촉을 요구하기로 했다. 전 상임위원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공천신청을 해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됐다는 이유에서다. 전광삼 상임위원은 “대통령 해촉을 시행할 시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전광삼 상임위원은 지난 2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대구광역시 동구갑에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크게 불거졌으며 이상로(미래통합당 추천 몫) 위원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들은 ‘전광삼 상임위원 자진사퇴 권고안’을 채택했다. 하지만 전 상임위원은 자진사퇴를 거부한 후 방통심의위에 복귀했다. 법제처는 전광삼 상임위원의 공천신청 활동을 두고 “방통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BS ‘총장 직인 파일’ 보도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를 확정했다. 보도 9개월 만에 'SBS가 객관성을 위반했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김재영 위원은 “검찰발 보도에 엄격한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SBS는 지난해 9월 7일 기사에서 “정경심 교수 연구실 PC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 파일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앵커는 “정 교수 PC 안에서 총장 도장, 직인을 컴퓨터 사진 파일로 만들어서 갖고 있던 게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경심 교수가 총장 직인 파일을 가지고 있다가 딸 표창장을 만들 때 이용했다는 보도다. 하지만 해당 보도는 결과적으로 오보였다. 검찰이 9월 5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고 이재학PD 사망사고 진상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보고서에서 이재학PD의 노동자성을 인정하고, 사측이 이 PD를 부당해고 했다고 지적했다. 또 청주방송이 재판과정 중 관계자 회유·압박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진상조사위는 사측에 책임자 처벌·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권고했다. 사측은 진상조사위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CJB 청주방송 고 이재학PD 대책위원회’는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상조사 결과 및 이행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재학PD 진상조사위가 내놓은 결과보고서·이행요구안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진상조사위는 이재학PD 노동자성을 인정했다. 진상조사위 보고서에 따르면 이재학PD는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조사 결과, 한국의 언론 신뢰도가 4년째 최하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신뢰도의 변수는 정권이 아니라 언론의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정준희 교수는 22일 TBS 과의 인터뷰에서 언론 스스로가 낮은 언론 신뢰도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언론 자유도는 정권이 바뀐 이후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결국 언론 신뢰도의 경우 정권이 변수가 아니라, 정권이 만들어 낸 환경에 언론이 어떤 행동들을 했는가에 의해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이번 조사 결과는)‘언론 환경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정도밖에 안 나오냐’는 실망감이 크게 표현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희 교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2019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D등급(미흡)을 받아 실적 부진기관으로 꼽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기관장 경고를 받고,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언론진흥재단·국제방송교류재단 등 주요 미디어기관은 C등급(보통)을 받았다.기획재정부는 19일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등급은 S(탁월)·A(우수)·B(양호)·C(보통)·D(미흡)·E(아주 미흡) 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 기재부는 D·E 등급을 받은 기관 기관장에 ‘경고 조치’를 내린다. 또 2년 이상 D·E 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해임 건의 대상이다. 미디어 관련 공공기관 중 D등급을 받은 곳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구글의 지역언론 지원 프로젝트 ‘저널리즘 긴급 구제 펀드’가 집행됐다. 구글은 전 세계 5,300여개 지역 언론사에 평균 700만 원의 긴급자금을 제공했다. 이를 두고 이영아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은 “지역언론 긴급지원 요청을 거부한 정부, 지역신문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네이버에 씁쓸함이 밀려온다”고 토로했다.지난 4월 15일 구글은 ‘저널리즘 긴급 구제 펀드’를 만들어 중소지역언론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글은 “기금의 목적은 코로나19의 대유행 시점에 지역 사회를 위해 오리지널 저널리즘을 생산하고 제작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사이트를 12개월 이상 운영하고 정규직 기자 2~100명을 고용한 각국의 지역언론사다. 이영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EBS가 '한국교육방송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19일 본사 스페이스 홀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김명중 EBS 사장, 문재인 대통령,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김명중 EBS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EBS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공교육 보완과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히 대응했다”면서 “한때 공사 내에 팽배했던 위기감을 자신감을 가지고 헤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EBS의 정신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주었고, 공부의 보람과 즐거움을 찾는 국민들 곁에서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었다"면서 "지난 20년 배움의 열기를 지키고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전통 미디어의 위기’는 해묵은 논쟁 주제다. 언론사 매출과 독자, 신뢰도는 감소세이지만 뚜렷한 원인은 보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테리 플루 호주 퀸즈랜드공과대학 교수는 "구글·페이스북 등 SNS·디지털플랫폼 기업의 성장이 주류 미디어의 위기를 가져왔다"고 진단했다. 테리 플루 교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품질 유료 뉴스'를 찾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다며 '유료 구독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테리 플루 호주 퀸즈랜드공과대학 교수는 언론·커뮤니케이션 학자다. 테리 플루 교수는 국제 커뮤니케이션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19일 ‘한국방송학회 2020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을 주제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가 통일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차기 통일부 장관은 미국을 잘 상대할 수 있는 ‘중량급’ 인사로 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1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혔다. 김연철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남북관계 악화에 대해 현재 상황을 예상할 수 있었던 시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과 관련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 후임으로 이인영·임종석·홍익표·우상호·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호 통일부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석좌교수는 19일 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