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PD, 아나운서, 경영직, 기술직 등 KBS노동조합 본사 조합원 605명이 KBS노조에 탈퇴서를 제출했다.기자, PD, 아나운서, 기술직 등 총 50명의 KBS직원으로 구성된 '새 희망 새 노조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15일 "현재의 노조를 탈퇴해서 새로운 노조를 건설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1차로 우선 본사 조합원 605명의 탈퇴서를 노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KBS노조의 전체 조합원 숫자는 4,200여명이다. 이들은 "오늘 탈퇴서를 제출한 조합원들은 기자, PD, 아나운서, 경영, 기술, 방송콘텐츠 등 모든 직종의 KBS 조합원들이 포함돼있다. 아직 탈퇴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탈퇴를 고심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탈퇴서를 받아 추가로 제출할 예정"이라며 "지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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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아 기자
2009.12.15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