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권 언론장악의 상징이 되어버린 김제동. 그가 소극장에서 발전시킨 자신의 쇼가 드디어 방송에서 정규 편성되었습니다.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방송이지만 그의 쇼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담아냅니다. 토크 쇼의 새로운 개념을 보여줄까?엠넷에서 5월 6일 목요일 첫 방송예정인 가 지난 21일 사전 녹화가 이뤄졌습니다. 첫 초대 손님으로 비가 초대되고 보조 MC로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한 이 녹화는 심야에 돌아가는 방청객을 위해 사비를 들여 택시를 불렀다는 김제동의 소식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중파에서 그가 참여했던 마지막 프로그램인 MBC의 에서도 하차가 결정되어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
최근 방송이 시작된 일본 드라마에 한국인 두 명이 출연하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모두 연기가 전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드라마를 시작한다는 것은 의외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연기자로 환영받고 다른 이는 그저 괴물로만 인식되는 상황입니다. 괴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최홍만최홍만이라는 인물은 많은 이들이 알고 계시듯 천하장사 출신의 씨름 선수였지요. 국내 씨름 시장이 붕괴되며 많은 선수들이 설자리를 잃는 상황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K-1이었습니다. 그가 데뷔할 당시 국내에 격투기 바람이 불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상황이라 K-1측에서도 한국 시장을 공략할 상품으로 거대한 최홍만을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난한 대전 등으로 국내에서 치러
이번 주 방송된 에는 가수 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온 원투의 송호범, 2AM의 조권 진운, 에픽하이의 타블로, 김C 등 가수들이 등장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중요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다음기획과 JYP의 차이는 오너 인식의 차이김밥과 뷔페의 차이초대 손님들이 전부 가수들인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여기에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박명수까지 가세한 는 연예인들과 소속사의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천안함 침몰로 인해 공중파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올 스톱된 상황에서 신곡을 낸 가수들은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곡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가장 파급력이 큰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과 예능의 전멸은 큰 타격이 아닐 수
상황이 만들어낸 커밍아웃은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변화를 주도합니다. 게이라는 소재가 단순하게 소재일 수밖에는 없지만 그 소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무척이나 중요한 도구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커밍아웃이 그들에게 미친 영향1.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다자신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이 만들어낸 커밍아웃은 모든 이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고 변화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진짜 게이인 최 관장의 고백과 자신을 단순히 파렴치한으로 몰아세우는 창렬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진호가 고백한 커밍아웃은 전환점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은 혹시나 했던 진호가 자신 앞에서 커밍아웃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왠지 모를 아쉬움과 측은함이 함께 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창렬과
드라마가 8회로 넘어가며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초반 은조와 효선의 만남과 변화에 집중했다면 7회부터는 성인이 된 그들의 대립과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나며 더 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고 모두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이 찾아오며 오해는 복잡 해 진다1. 은조, 그리움의 근원지난 회에서 대성이 갑자기 쓰러지며 모든 이들을 긴장하게 했습니다. 악재가 겹치며 견디지 못한 그의 모습은 주변 사람들을 긴장하게 했죠. 긴급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대성을 둘러싼 등장인물들은 그를 중심으로 다시 재편되기 시작했습니다. 진정한 아버지를 만났다고 생각한 은조는 살아난 대성이 감사하고 고맙기만 합니다. 대성이 마치 유언이라도 하듯 남긴 "나를 버리지
게이와 여자의 키스라는 이질적인 상황이 의아심을 가지게 만들었는데, 역시나 술 탓으로 돌린 그들은 모호하지만 여전히 친구라는 끈을 놓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다가온 가장 강력한 연적은 다름 아닌 담 미술원 최 관장이었습니다. 드라마 사상 최고의 커플이 탄생할까?1. 는 게이 드라마가 아닌 성장 드라마다지난 6회 방송 말미에 술에 취한 진호와 개인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나간 후 너무 이른 키스신으로 인해 '게이와 개인'의 동거가 주는 재미가 반감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했습니다. 7회 중반을 넘어서기까지 진호가 담 미술관 입찰 자격이 없음을 알고 상고재에서 나오기로 마음먹으며 그들의 어설픈 만남과 헤어짐은 그렇게 종료될 듯했습니다. 극의 흐름상 그럴 수
돈이 탐이나 결혼했다는 사실을 몰래 들어야만 했던 남자. 한 눈에 반한 여자와 새롭게 시작했지만 함께 온 아이는 단 한 번도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던 아이는 그래서 아프고 슬펐습니다. 사랑에 지치고 사랑이 고팠던 그들, 사랑에 울다1. 위기는 새로운 기회? 사랑이 아닌 생존을 위해 자신의 사랑을 이용하기만 하는 엄마가 싫어서 목 메이도록 울부짖어보지만 엄마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녀를 지금까지 버틸 수 있도록 만들었던 그 지독한 습관이 이젠 그녀의 모든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그녀의 가식은 오직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음을 알기에 미워도 미워할 수 없음이 더욱 힘겹기만 합니다. 은조와 강숙이 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강심장과 승승장구를 눌렀다는 것은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사 프로그램이 걸 그룹이 출연하고 다양한 스타들이 집중적으로 등장한 예능 방송을 제칠 수 있는 힘은 무엇이었을까요?국민들도 진실에 배고파했다시청률이 모든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사 프로그램이 예능과 맞대결을 해서 이길 수 있다는 것만도 신기한 일입니다. 화요일 시간대를 장악하고 있었던 '강호동과 이승기'의 과 '소녀시대'가 등장하는 특집까지 준비되어 있던 가 아닌 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에 집중하게 만들었을까요? 아이돌들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스타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방송
어제 예고했던 것보다 더욱 강도가 센 이야기가 피디수첩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속 시원한 검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무척이나 오랫동안 회자되었던 부적절한 검사 이야기는 이제 실제 스폰서가 공개적으로 사건을 언급하며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막장도 이 정도면 블록버스터 급이다.노회찬 전 의원은 다른 이들이 하지 않았던 대단한 일을 2005년도에 했습니다. 검사들의 비리를 폭로했던 그였지만 철저하게 검사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표만 있었을 뿐 어느 것도 실행에 옮기지 않았던 그들은 다시 한 번 김용철 변호사의 파고를 넘어서며 더욱 기고만장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국회의원도 자신들과 같은 검사 출신의 폭로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던 그들에게 이번에는 직접 스폰서를 주선한 당사자의 폭로가 이어
위기에 빠진 동이를 구하기 위해 직접 감찰부를 찾은 장상궁.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중심에 서 있는 동이를 위해 모든 것들은 동이 중심으로 움직이기만 합니다. 모든 결과는 동이에게 귀결되는 상황이 모든 드라마의 숙명이라 이야기할 수 있지만 허술한 구성은 드라마의 재미를 떨어뜨리게 만든 요소로 작용해 아쉽게 다가옵니다. 허술한 이야기 구조가 동이를 힘들게 한다1. CSI가 된 동이, 위기에서 건져 올린 운명자신을 믿고 따르는 이를 위해 자신에게 닥친 위험까지도 감수할 수 있는 옥정은 타고난 여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이도 아닌 천민 출신 장악원 나인인 동이를 위해 덫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스스로 걸어 들어간 그녀는 무모함이거나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옥정을 중심으로 세력을 구축하
2PM과 재범의 논란 속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들이 잊혀지고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 믿었던 이들에게, 2PM의 새로운 싱글 곡은 논란만 부추기게 되었습니다. 고도로 전략 화된 홍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를 통해 JYPe가 수익은 올릴 수 있어도 역시 저질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게 되었네요.사랑하는 여인에게 배신당한 심정?가사가 거의 대부분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을 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없을 정도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사랑'은 단골 소재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애틋한 사랑에 대한 가사들은 심금을 울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몇몇 곡은 국민가요의 반열에 올라서기도 합니다. 특히 2010년 초 대한민국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재범사태' 핵심인 그들
무언가를 알리기 위해 우리는 폭로 혹은 고발이라는 단어들을 사용합니다. 의도가 무엇인지 누구를 위함인지에 따라 아무리 좋은 재료도 쓰레기가 될 수도 있음은 자명하겠지요. 어제 보여 진 '폭로와 고발' 사이 그 엄청난 간극의 한계가 던져주는 안타까움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폭로와 고발 사이 1. 한나라당의 뻔한 의도한나라당 국회 교육과학기술상임위 의원이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교원단체 가입교사 명단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파란이 일었습니다. 누가 봐도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그의 모습은 비리 등으로 점철된 장학사와 장학관 등 전문직 자료들은 모두 뺀 채 법원에서 금지한 전교조 교사들의 신상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공개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들이 무리수를
장옥정 모의 심부름으로 탕약을 궁으로 전달했던 동이는 이일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의도적 음모라도 있는 듯 옥정의 탕약이 궁에 반입된 날 중전의 탕약에서 독이 발견되었기 때문이지요. 이일로 궁녀위의 궁녀라는 감찰부가 전면에 나서며 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장희빈은 우리가 알던 악녀가 아니었다1. 위기의 동이, 의리 지킨 배포 큰 옥정장옥정의 신임을 얻어가던 동이에게도 위기는 찾아옵니다. 다름 아닌 옥정 모가 부탁해 회임에 좋은 탕약을 지어 궁으로 몰래 가져갔던 일이 의도하지 않은 커다란 사건으로 비화되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시일을 정해 사건을 만든 정황들이 보이는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다름 아닌 중전의 탕약에서 독이 검출된 것 이지요.이일로 인해 궁 밖에
천안함 침몰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국회에서는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과 한나라당의 '건강보험료 개정안'이 발의된 상황입니다. 의료민영화로 가기위해 필수 조건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료가 민영화되면 당연하게도 돈 없는 사람은 치료도 받을 수 없는 사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그들이 주창하는 법 개정은 누구를 위함인가요?의료개정법은 누구를 위한 법인가?1. 대한민국의 화 두렵다2년 전 미국의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는 라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잔인한 미국의 의료보험의 난맥상을 다룬 작품으로 돈 없는 사람은 아프지도 말아야 하는 세상을 적나라하게 이야기해준 걸작이었지요. 이 영화를 이해하면 현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의료법이 누구를 위함인지 알 수 있습니
며칠 전 촬영 중간 쉬는 시간 넋 놓고 있는 소녀시대의 사진을 보며 드는 생각은 ‘그녀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였습니다. 피곤에 지쳐 쓰러질 수는 없고 다음 촬영을 위해 잠시 쉬는 그 시간 그녀들은 정말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한 채 습관적으로 방전된 에너지를 채우고 있었을 듯합니다. 우리시대 아이돌이란 무엇인가요?혹사당하는 아버지들과 닮은 아이돌들경기불황이 깊어지며 더욱 힘겨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아버지들은 과거보다 오랜 시간 일터에서 일을 해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임금은 동결이거나 삭감되는 상황에서 노동 강도는 높아만 가고 불만을 토로하면 바로 대체 인력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함부로 불평도 할 수 없는 그들은 노예나 다름없습니다. 정규직보다는 계약직이 늘어가고 수시로 해고가 가능한
이번 주에도 예능 방송은 결방되었습니다. 김C의 표현을 빌리면 다시 한 번 그들은 '이현령비현령'했네요. 드라마나 영화들이 그 시간을 대체하며 예능만 결방되는 세상을 욕이라도 해야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결방 소식에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버라이어티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무한도전이기에 가능한 믿음보통 자신이 좋아하던 방송이 연이어 결방을 하게 되면 화도 나고 짜증도 부릴 만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에 대한 평가는 너무 다릅니다. 천안함 침몰 정국과 더불어 MBC 총파업까지 겹쳐 언제 방송이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수의 시청자들은 그들의 결방을 웃으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재미있는 상황이 아닐 수 없지요. 지독한 에고이스트들인 시청자들이 한없는 아량으로 재방송과 대체
또다시 이효리의 뮤직비디오인 '치티치티 뱅뱅'이 KBS에서만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KBS만이 도로 위 장면에 지독한 편집증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모든 사회적 막장은 상관없어도 교통법규위반에만 이토록 극단적인 규제를 가하는 이유는 뭘까요?KBS는 왜 교통법규에 집착하는가?1. 가수들에게 필요한건 준법정신?참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이 6, 70년대도 아니고 도로 위를 달리고 멈춰선 차안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영방송에서 뮤직비디오를 방송할 수 없다니 말이나 됩니까?족보란 문서상
새벽에 운전을 하던 개그맨 조원석은 정차중인 택시를 뒤에서 받는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음주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그는 그날 아침 라디오 진행은 했지만 다음날 스스로 물러나며 사건은 생각보다 빨리 정리되었습니다. 뒤늦게 그의 자진 사퇴에 아쉬움을 표한 김C의 발언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가중처벌인가 당연한 과정인가?1. 연예인에게 가해지는 가중처벌자신의 트위터를 활용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김C가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예능 프로그램만 결방되는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조원석의 라디오 DJ 하차가 섭섭하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을 이유로 직업을 빼앗진 말지. 공무원이나 삼성에서도 짤리진 않잖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이라는 는 아쉬워하는 많은 팬들을 뒤로 하고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은 작년부터 지속되었고 일본 활동을 접으며 그들의 공식적인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은 정리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일본 활동 시작한 동방신기 유닛 의외의 가능성1. 영웅재중부터 본격적인 활동 시작SM에 남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과는 달리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등은 일본 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방신기 유닛'이라 불리는 이들 삼인방과 공식적으로 계약이 체결되며 다섯 명의 에 미련을 가졌던 팬들은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젠 완벽하게 끝나버린 다섯 명의 가 아닌 둘과 셋으
게이 남자 친구를 두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이성이면서 동성 이상의 감성을 나눌 수 있기 때문? 동성이지만 이성에게 느끼는 매력을 받을 수 있다? 동성은 해주지 못하는 그 무언가를 해주기 때문이다? 모두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게이 친구와의 키스는?게이 남자 친구와 키스하면 어찌되는 거죠?1. 개인이의 맑게 개인 날자신을 잘 알아주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이 남자 친구가 너무 좋은 개인. 그녀는 게이라고 믿는 진호로 인해 자신의 응어리진 한을 조금은 풀 수 있었습니다. 결혼까지 염두에 두며 사귀었던 애인 한창렬에 대한 복수가 바로 그것이죠. 멋진 파티 의상을 입고 들어선 그녀에게 쏟아지는 눈길들은 그녀를 황홀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항상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