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1,000조원이 언제 폭발할 모를 시한폭탄의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라 세계경제가 침체국면에 빠졌다. 주택거래가 끊겨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가 가속화하면서 은행 빚을 낸 자영업자들의 상환능력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생활에 쪼들린 일반 대출자들도 은행 빚을 갚을 길이 막막하다. 당장은 빚을 내서 은행 빚을 갚지만 언제까지 갈지 모를 일이다. 작년말 가계부채가 912조8,810억원이다. 2007년의 665조2,950억원에 비해 4년간 무려 37.2%인 247조5860억원이나 증가한 것이다. 빚 갚을 능력을 보여주는 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비율이 2010년 103.4%에서 작년에는 109.6%로 1년 새 6.2%p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2011년 방송·통신 R&D 관리기반구축 예산 중 사업과 관련없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관엽식물(난 화분) 등을 구입하는데 27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예산정책처에서 지난달 29일 공개한 '2011 회계연도 결산 부처별 분석'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발전 기금에서 KCA에 집행한 50억의 예산 중 270만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정부가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야 한다.국가연구개발사업관리 등에 관한 규정 제 12조에는 연구개발비를 인건비, 직접비, 위탁연구개발비, 간접비로 구분하도록 하며 구체적인 기준은 별표2에 따라 정하고 있다. 별표2에는 연구환경 유지를 위한 기기ㆍ비품의 구입ㆍ유지
MBC 6월 광고매출이 전년대비 157억 원이 하락했다. 반면, KBS와 SBS는 각각 90억 원과 30억 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대비를 나타냈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자료에 따르면 MBC의 6월 광고매출은 551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 708억에 비해 157억 원이 빠졌다. 22.2% 하락한 수치다. KBS는 581억 원으로 전년(491억 원)에 비해 90억 원, 18% 상승했다. SBS 역시 445억 원으로 전년(425억 원)보다 30억 원 오른 매출을 기록했다. MBC의 광고만 빠진 셈이다. 이로써 MBC 노조가 파업을 시작한 2월 이후 MBC 광고는 총 469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결과는 MBC의 광고가 4%로 급락한 것이 곧바로 영
“‘두 개의 문’의 의미는 진실의 문이기도 하고 망각의 문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개입의 문이기도 하고 방관의 문이기도 합니다.”김일란 감독이 ‘두 개의 문’의 의미에 두 가지 뜻을 더했다. 김 감독은 ‘두 개의 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항상 “경찰특공대의 진압이 얼마나 무리하고 황급한 진압 작전이었는지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라고만 답했다. 김 감독의 새로운 대답에는 묵직한 울림이 있었다. 의 관객 수가 1만 명을 넘어 2만 명을 향해 달려가는 상황에서 김일란, 홍지유 두 감독의 어깨에 얹힌 책임감의 무게를 보여주는 듯했다.3일 오전 10시 30분 민주통합당 도종환 의원실과 진성준 의원실에서 주관한 영화 상영회가 용산CGV에서 열렸다. 용산CGV는 용산참사를
국회예산정책처가 현병철 체제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해 “권고에 대한 해당 기관의 이행실적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국회예산정책처는 2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2011회계연도 결산 주요 특징으로 “권고에 대한 해당 기관의 이행실적이 미흡하므로 권고 이행계획 및 미이행 이유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권고의 실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인권위는 제25조에 따라 인권의 보호와 향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관계기관 등에 정책과 관행의 개선 또는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 또, 동법에는 권고를 받은 관계기관 등의 장은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3일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해 통신장애 손해배상관련 이용약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1월부터 정보통신산업연구원, 통신사업자(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정보통신진흥협회, 통신사업자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통신장애 손해배상 제도개선 전담반'을 구성해 손해배상에 대한 이용약관 변경을 추진해왔다.방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단체, 학계 및 법조계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배상청구 방법, 장애발생의 기산시점, 배상 기준시간, 배상액 기준 등 4가지 측면에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현행 이용약관에 배상청구 방법을 서면으로 한정하고 장애시간 기산시점을 신고한 때로 하고 있어 이용자에게 불리했다"며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개선을 추진한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7월 3일 "'규정때문에 시형씨 땅을 못 팔고 있고, 규칙개정을 (관련부처에) 재촉하고 있다'는 해명도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전병헌 의원실은 기획재정부로부터 내곡동땅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전에 ‘내곡동 땅 중 이시형씨 소유도 국가가 매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국유재산법 관련 내부 규칙에 따라 개인소유 땅을 바로 살 수 없다’며 ‘시형씨 땅을 정부가 사들이는게 간단하지 않고, 절차가 까다롭다’고 해명한 바 있다. 전병헌 의원에 따르면, 내곡동땅 관련된 청와대의 첫번째 거짓말은 '내곡동 사저 부지 정부지분 공매중'이라는 6월 10일 청와대 브리핑이고, 두번째 거짓말은 '내곡동 사저부지가 안 팔리고 있다. 구매자를 찾고 있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4일를 기해 최영진 조사기획총괄과장이 정책총괄과장으로, 권용현 방송시장조사과장이 방송광고정책과장으로, 홍성완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장이 방송광고진흥팀장으로, 성종원 강릉전파관리소장이 지역방송팀장으로 임명된다.공석이 된 조사기획총괄과장으로 김정원 뉴미디어정책과장이, 방송시장조사과장으로 김동철 의안조정팀장이, 의안조정팀장에는 최현숙 지역방송팀장이, 서울전파연구소 방송통신서비스과장으로 최종원 부산 전파관리소장이 6일자로 임명된다.
■ 본질 외면…외려“절차문제이니 재추진하라”강조하는 듯■ 등 사과‧ 인책없이 책임회피하는 MB 질타■‘한일 정보협정’ 5월1일 가서명했다” 새 의혹 보도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과 군사정보협정을, 그것도 국민 몰래 체결하려 한 MB정권의 행태는, 진보냐 보수냐를 따지는 이념의 문제이거나 정파간 차이에서 생긴 정치적 문제가 아니다. 국가의 존립근거인 정체성에 관한 문제다.경제․ 민생․ 민주주의․ 평화 등 모든 분야에서 역주행을 거듭해 왔던 MB정권이 급기야 일본과의 군사협정으로 한국사회를 정체성 위기로까지 몰아 가고 있다. 또한 이를 보도하는 보수언론의 모습을 보면서 새삼“우리 사회의 보수의 진면목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새삼 들지 않을 수 없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새누리당 유력 대선후보인 박근혜 의원을 풍자한 포스터를 제작해 버스정류장에 부착한 이하 작가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이라는 점에서 선관위의 중립성 및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예상된다. 2일 부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박근혜 의원의 풍자 포스터를 제작해 부산시내 버스정류장에 부착한 팝 아티스트 이하 작가를 부산진경찰서에 고발했다. 공직선거법 93조 ‘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를 위반했다는 이유다.공직선거법 93조 1항은 “누구든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2일 스카이라이프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서비스가 방송법, 전파법 등을 위반했다는 신고서를 방송통신위원회 뉴미디어정책과에 제출했다.스카이라이프 DCS는 위성방송신호와 IPTV신호 모두 IP패킷으로 변환시켜 IP망을 통해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전파법 시행령 제28조 제2호 나목에 따르면 '위성방송업무는 공중이 직접 수신하도록 할 목적으로 인공위성의 송신설비를 이용하여 송신하는 무선통신업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협회는 DCS 서비스가 가입자에게 직접수신을 하지 않고 KT 지국에서 위성방송 신호를 수신한후 IP망을 통해 가입자들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위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또 동법에 위성방송업무는 무선
한일군사정보협정에 대한 정부와 새누리당의 갈팡질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거듭 폐기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일본은 '독도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 한 한국과의 어떤 협력도 어렵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7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화낼 일이 아니라 책임질 일이고,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다 된 밥상에 숟가락 놓을 일이 아니다"며,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총리 등 관계자의 인책을 요구하고,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의 '연기'가 아니라 '폐기'를" 촉구했다.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하여, 정부는, 대통령은 몰랐다는 둥, 외교통상부에서 여야 정책위의장에 국무회
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 3월 노조 집행부 16명과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금액을 33억에서 19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손해배상 청구취지 변경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MBC는 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인한 광고 수익 감소를 이유로 금액을 조정했다고 밝혔다.MBC는 지난3월 정영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 등 노조 집행부와 노조를 상대로 “불법파업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서울남부지법에 33억9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MBC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따른 후속 조치로 노조 및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개인 재산에 대한 가압류도 신청했다. 이후 법원은 정영하 본부장과 강지웅 사무처장(이상 각 1억2500만원)을 비롯해 노조 집행부에 대한 부동산(주택) 가압
KBS가 제23기 KBS시청자위원 공모를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KBS시청자위원을 희망하는 이는 지원서, 추천단체 추천서, KBS방송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의견서 등을 구비해 7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kbsaudience@kbs.co.kr) 제출하면 된다.KBS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2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최종심사를 실시해 8월 24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 말까지다.KBS는 시청자의 의견 수렴과 방송의 공영성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방송법(87조) 및 방송법시행령(64조), 방송통신위원회규칙(34조)에 의거 시청자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KBS는 "시청자의 의견을 대변하고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2월에 통과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대한 법률(이하, 미디어렙법)의 후속조치로 '방송광고 결합판매 지원고시' 제정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OBS경인TV(사장, 김종오)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OBS의 광고 판매를 공영 미디어렙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민영 미디어렙인 SBS미디어크리에이트가 7:3 비율로 나누어 전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OBS 내부에서는 "1년도 안돼 OBS가 고사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통해 '방송광고 결합판매 지원고시'를 논의할 예정이며, OBS의 경우 코바코와 SBS미디어크리에이트가 7:3 구조로 나눠서 전담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충환 OBS 경영기획실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
지역MBC 가운데 유일하게 정규 뉴스프로그램 중단, 보직간부 전원 사퇴 등 초강수를 두면서까지 사장 반대 입장을 밝혔던 대구MBC노조가 68일 만에 ‘낙하산 출근 저지’ 투쟁을 접는다. 특히, 차경호 사장이 김재철 MBC 사장과의 차별화, 자율경영, 공정방송 이행 방안 등을 노조에 밝히면서 ‘낙하산 논란’으로 시작됐던 대구MBC 사태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앞서 김재철 MBC사장은 지난 4월19일 차경호 기획조정본부장을 대구MBC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에 대구MBC노조는 4월23일 낮 12시부터 뉴스 등 정규 프로그램의 제작을 중단했으며, 26일부터 본격적인 낙하산 사장 출근 저지투쟁에 들어갔다. 차경호 대구MBC 사장 “김재철 사장과 차별화 할 것”이런 가운데, 차경호 사장은 최근 전국언
감사원이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KT가 불법·부당 이득 행위를 묵인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 감사에 들어간다. 참여연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제주참여환경연대, KT새노조, 참여연대는 “KT가 제주7대 경관 선정 관련 전화투표가 국내 통화(통화료 39원)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국제통화(통화료 180원 적용)라 국민들을 속여 부정이득을 취했다”면서 “방통위의 고의적인 묵인·방조”를 이유로 감사를 청구했다. 문자메시지의 경우도 국제문자메시지 100원보다 비싼 150원을 적용했다. KT 측은 ‘국제문자투표서비스’였다고 해명하며 50원은 정보이용료라고 주장했지만 이 또한 고지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특히, ‘국제문자투표서비
MBC 대주주로 MBC 사장에 대한 선임 및 해임 권한을 갖고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8기 이사진의 임기가 오는 8월8일 마무리된다. 특히, 8기 방문진 체제는 150일 이상 이어지는 유례없는 장기 MBC 파업 사태를 목도했지만 임기가 한 달 남짓 남은 현 상황에서도 또렷한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최근 여야 합의를 계기로 오는 8월 구성될 9기 방문진 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지난 2009년 8월에 임명된 현 방문진 이사들의 임기는 한 달 가량 남은 상황이지만, 장기화 되고 있는 MBC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현 방문진 이사들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김재철 MBC 사장 취임 이후 MBC 내부에서 일어났던 보도 공정성 논란, 조직 개편 등 사안을 사실상 방
김두관 경남지사가 오늘 오전 도청 정례회의에서 6일에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8일 땅끝마을 해남에서 대선 출마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조회사에서 미리 준비한 “사랑하는 도민, 청우 여러분에게 드립니다'”란 글을 낭독하고 도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그는 민주통합당 총선 패배 이후 자신의 몫이 아니었던 대선 후보 출마를 고민하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지사를 사퇴해야만 했나?그러나 김두관의 ‘결심’에 대해선 다양한 평가가 가능하다. 먼저 도지사 사퇴 문제부터 그렇다. 오늘 아침 도청 정례회의에서 김두관이 지사직 사퇴를 발표할 수 있단 사실을 예측해서인지, 중앙일보는 그의 사퇴를 만류하는 사설을 실었다. 중앙일보는 김문수의 사퇴를 반대했듯이 김두관의 사퇴를 반대한다며, 반대하는 근거를 공직선거법의
민주통합당은 한일군사협정과 관련하여 새누리당이 사전보고를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 “새누리당은 진실을 밝히고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하였다.박용진 대변인은 2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이번 한일군사협정에 대해 정부로부터 어떤 사전보고를 받았길래 ‘국익에 관한 일’이라고 큰 소리를 치며 적극 찬성했고 야당과 국민을 비난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사전보고를 받고 적극 찬성했다가 국민 비판 여론에 떠밀려 뒤늦게 발뺌을 한 것이라면 비겁한 정치의 전형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보고도 받지 않고 무조건 찬성했다면 새누리당이 정권을 운용할 실력도 태도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꼬집었다.한편 박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