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양대 노조 총파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은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마치 MBC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연구해서 내놓은 보고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다. 물론 극화된 이야기에는 현실과 다른 감성이 들어가고 그런 점에서 한계가 존재하지만, 은 망가진 언론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둘 사이에 생긴 비밀;정경언 유착, 미드타운 붕괴 사고 미스터리가 불러온 언론 오보 언론도 그저 돈일뿐이라는 극중 언급은 씁쓸하지만 현실이다. 실제 수많은 언론사들이 광고에 의존하여 살아간다. 재벌의 부패를 비판하는 언론도 그 재벌 광고를 실어야만 버틸 수 있다. 그렇게 돈이 권력이 된 세상에 광고주는 여론의 흐름까지 이끄는 절대 갑이 되어버렸다. 미드타운 붕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언론인들의 모습은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는 한다. 그리고 현실에서는공영방송사 구성원들이 어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언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채 말이다. 언론의 역할을 묻다;사장 역린 건드린 아르곤 팀과 시용 기자의 만남, 총파업 시대 언론을 이야기하다탐사 보도 프로그램 '아르곤'은 HBC의 간판이다. 그리고 이를 이끄는 김백진 앵커는 시청자들이 신뢰하는 언론인이기도 하다. 언론이란 무엇인가 증명해내는 '아르곤'은 누구도 관심 가지지 않는 진실을 보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모두가 기피하는 진실을 밝히는 '아르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대형교회 목사의 비리를 보도한 '아르곤'은 HBC 간판에서 계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탐사 보도에 나왔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와 KBS본부가 4일 0시를 기준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공영방송 정상화와 언론자유 복원을 위한 이번 총파업은 구성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간절하게 다가온다. 이명박근혜 시절 철저하게 언론을 파괴하고 오직 자신들의 권력에 충성하도록 요구했던 공범자들은 여전히 김장겸 구하기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언론 총파업 응원한다;언론 파괴의 주범 자유한국당, 김장겸 구하기 위해서는 국민도 버린다공영방송 두 곳이 함께 총파업에 들어갔다. 국민이 내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방송사라는 점에서 공영방송이 특정 권력에 충성해서는 안 된다. 수신료로 운영되지 않다 해도 언론은 권력을 추종해서는 안 된다. 언론이 바로서지 못하면 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언론이 제 역할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함께하는 민박집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방송을 위한 민박이지만 만약 이런 민박이 실제 존재한다면 모두가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에서 보여주는 사람 사는 냄새는 강렬하게 다가온다. 이효리 아이유;스스로 내려놓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이효리, 아이유와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효리네 민박에 새로운 손님들이 왔다. 담배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다섯 명의 대구 남자들과 20대 여자 경찰 4명이 새롭게 찾은 그곳은 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한 그들에게는 행복한 여행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이효리 이상순과 아이유가 함께하는 민박집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단출했던 민박집은 아홉 명의 새로운 손님들이 들
세상에 고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두가 각자의 고민과 감당할 수준의 고통과 동거할 뿐이다. 벨 에포크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고, 까칠하기만 했던 조은은 아이돌에 열광적인 모습을 보이는 또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적당한 거리 두기;갈등과 이해 그렇게 관계는 형성된다, 상처란 주는 사람은 없고 받은 사람만 있다말 없던 조은이 달라졌다. 벨 에포크에 살면서 조금씩 사람들과 친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조은의 마음을 완전히 무너트린 것은 엔터 회사에 취업한 진명 때문이기도 했다. 아이돌 좋아하는 대학생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있는 회사를 다니는 진명은 꿈의 직장인이니 말이다.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조은은 새로운 갈등 앞에 서야 했다. 절친과의 관계가 급격하게 틀
새로운 하메가 된 조은으로선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저 우연하게 얻은 편지를 따라 그들이 사는 벨 에포크까지 오게 된 것뿐이다. 하메가 되어 그들과 살 의도는 없었다. 하지만 운명은 그렇게 그녀를 벨 에포크에 안착하게 만들었고, 의문의 편지 주인공이 누구인지 관찰하기 시작했다.송지원의 예쁜 구두;기절이 깨운 지원의 기억, 조은을 벨 에포크로 보낸 편지 주인공은 누구인가?진명이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리고 강 언니는 자신의 삶을 위해 벨 에포크와 이별을 했다. 강 언니의 빈자리는 아쉬움을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하메를 새롭게 들여야 하는 상황에서 우연하게 거대한 키의 조은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운명처럼 그가 하메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은 그렇게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9월 4일 MBC가 총파업에 돌입한다. KBS 역시 파업에 나서며 5년 만에 양 방송사는 동반 총파업을 하게 된다. 5년 전 파업 당시에는 방송 독립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광장의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과 동일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완전히 바꾼다;무도 결방에 대한 추억, 방송 독립과 언론자유 쟁취 위한 파업, 국민도 지지한다MBC가 5년 만에 총파업을 한다. 이명박근혜 시절을 지나며 공영방송 MBC는 완전히 무너졌다. 많은 이들은 현재 MBC를 '엠빙신'이라 부른다. 이 단어 속에 국민이 MBC를 바라보는 시각이 모두 담겨 있다. 국민이 믿지 않는 뉴스를 만드는 공영방송은 이미 존재 가치를 상실했다. 김태호 피디 이야기
김구라 퇴출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1만 명 청원에 이미 2만 5천 명을 넘겼다. 겨우 하루가 지난 상황인데 이렇게 많은 이들이 김구라가 퇴출되기를 원한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적극적으로 나선 이들이 그 정도라면 심각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라디오스타의 본질;김구라 김생민을 향한 조롱? 절약에 대한 비난이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김구라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그저 일시적 현상으로 끝날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아고라 청원이란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정도라면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연예인 관련 사안에 그저 댓글로 비난하고 끝나는 일들은 많다. 이는 연예인들의 숙명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데 이번엔 아고라 청원이 벌어졌다. 그만큼 이번 사안이 중요하다고
원세훈이 징역 4년으로 법정 구속되며 향후 수사는 이명박으로 향하게 됐다. 원세훈 측은 대법원에 항소하겠다고 나섰지만 이후 더 불리할 수밖에 없다. 국정원 적폐 TF에서 드러나고 있는 증거들은 원세훈이 지난 정권에서 어떤 짓을 했는지 적나라하게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괴벨스가 되고 싶었던 원세훈;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는 없다는 링컨, 뒤늦게 알려져도 상관없다는 독재자들이명박의 최측근이었던 원세훈은 국정원장이 되었다. 전력과 관계없는 자리에 앉은 원세훈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이명박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을 악용해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 전부였을 것이다. 원세훈은 댓글부대를 적극적으로 운영했고, 이를 통해 대선에도 개입했다.문재인과 박근혜가 대결을 벌인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은 원세훈
이명박에 대한 조사가 시급해 보인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행한 비리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이런 과정의 끝에 이명박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너무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재판부가 원세훈에 대한 선고를 강행하겠다는 모습은 불안하기만 하다. 특정지역 폄하 전성시대;이명박을 향하는 원세훈의 원죄, 독재자들의 전라도 폄하 광주 학살로 완성되었다 원세훈에 대한 선고를 강행하겠다는 재판부. 원세훈은 2013년 재판에 넘겨졌지만 당시에는 제대로 된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 댓글부대의 실체조차 나오지 않았고, 정부와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수사를 거부하고 방해한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선고를 하겠다는 재판부의 결정엔 문제가 있어 보인다.문 정부가 들어서며 국정원 적폐청산 TF팀이 일을 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은 130만 발을 장전했다고 한다. 이는 자위권 발동이 아니라 전쟁을 치르기 위해 파병을 한 듯한 모습이다. 소총만이 아니라 온갖 중화기로 무장한 군인들은 1980년 광주로 전쟁을 하러 들어섰고, 그들은 준비된 총탄 130만 발 중 51만 발을 실제 광주에서 사용했다. 킬링필드 같은 학살이었다. 학살자 전두환;세기의 복싱 대결과 세기의 재판이라 불린 삼성 재판세월호 참사,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이어 JTBC는 다시 한 번 뉴스를 선점을 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가 행한 살육의 증거들을 쏟아냈고, 진상 규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게 되었다. 문 정부에선 군 자체적인 5.18 TF를 꾸리는 등 기존에 해왔던 5.18 조사와는 차원이 다른 움
참 아름잡고 편안하며 반가운 예능이다. 이효리를 다시 보게 만들었다는 것 하나로 충분하지 않은 예능이기도 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인연과 결혼, 그리고 천생연분일 수밖에 없는 이들의 일상. 여기에 민박을 통해 다양한 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은 예능적 재미만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소길리 민박집;아이유의 독특한 패션 감각과 효리가 들려주는 부부 요가, 그리고 공감의 힘효리네 민박은 이제 마지막 손님을 받았다. 영원할 것 같은 이야기도 언젠가는 끝날 수밖에 없다. 과연 이효리 부부와 아이유가 함께하는 민박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은 첫 회 방송이 끝난 후 쓸 데 없는 걱정이었음이 드러났다. 왜 그동안 예능 피디들은 이 부부를 생각하지 못했는지 그게 이상
구선원에 납치되어 있는 상미를 구하기 위해 동철과 무지군 3인방이 다시 뭉쳤다. 출감되기 직전부터 관계가 단절되었던 그들이 상미로 인해 다시 뭉치게 됐다. 사이비 종교 단체에 발목이 잡혀버린 상미 가족.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까지 밀린 상미는 상환에게 구해 달라고 간절하게 외쳤다. 답답함 사라진다;우리 사회 축소판인 무지군, 사이비 교주에게서 상미를 구출하라구선원 교주 백정기는 상미를 자신의 부인으로 맞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 3년 전 상미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눈독을 들인 백정기는 종교를 앞세워 상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여념이 없다.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기다린 백정기는 몸이 달았다. 사이비 교주가 되어 여자들을 탐하고 수많은 이들의 재산까지 착취하는 백정기는 그
강 언니가 수원으로 떠나고 빈 방을 채울 새로운 하메가 등장했다. 큰 키의 조은의 등장은 기존 하메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자신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는 듯한 남자 같은 여자 조은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벨에포크의 새로운 하메가 되었다. 새로운 하메 조은의 등장;저주가 가득한 편지, 과연 벨에포크에서 누가 그런 저주를 받았을까?함께 살며 겨우 친해진 이들에게 이별은 여전히 익숙하지 않다. 강 언니가 떠나고 빈 방을 채울 새로운 하메로 들어온 이는 바로 조은이었다. 180cm 가까운 거대한 키를 가진,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기 어려운 새로운 하메의 등장에 벨에포크는 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너무 친한 하메들로 인해 벨에포크의 신입 하메를 찾는 건 어렵다. 모두가 키 큰 하메를 거부
과연 시즌 2는 어떨까 궁금함이 많았지만, 충분히 흥미로웠던 시작이었다. 중국 여행을 갔던 진명이 돌아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첫 회에선 작가의 능력이 잘 발휘되었다. 진명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메들, 그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캐릭터를 복기시켰다는 점에서 반갑다. 좌충우돌 벨에포크 복귀;초보운전 이나가 만들어낸 환상적이고 엽기 발랄한 벨에포크 복귀 여행하메들이 돌아왔다. 두 명의 멤버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이들은 첫 회 방송만으로 충분했다. 왜 많은 이들이 시즌 2를 기대했는지 박연선 작가는 잘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진명의 복귀와 함께 벨에포크의 이야기는 왁자지껄하게 시작되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
하메들이 다시 돌아온다. 완전체가 아니라 아쉬움은 있다. 시즌 1에서 정들었던 멤버 모두와 함께였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어쩔 수 없이 두 명의 멤버가 바뀌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들과 작가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시즌 2가 반갑게 다가올 듯하다. 벨에포크 하메 이야기;박연선 작가가 돌아왔다, 바뀐 하메들에게 몰입할 수 있느냐가 관건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매력적인 드라마였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방송이 시작된 후 엄청난 반응으로 인해 시즌 2까지 제작될 수 있었다. 박연선 작가는 대중적이지 못하다. 그의 작품 세계를 매력적으로 보는 광팬들은 존재하지만 대중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는
국방부 차원에서 5.18 TF팀을 가동한다고 한다. 물론 국방부가 자신들의 민낯을 모두 공개할 수 있을지 의아해 하는 이들도 많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 그저 대통령만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여전히 변화는 쉽지 않다. 4번째 5.18 진상위;진실은 영원히 잠들 수 없다, MBC 총파업 새로운 언론의 시작문 대통령의 지시로 5.18 특조위가 시작된다. 여기에 국방부 차원에서도 5.18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발족하며 그동안 숨겨져 왔던 비리들이 속속 드러나는 것을 보면 국방부 차원에서 제대로 수사를 하면 많은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언론은 철저하게 권력에 무릎을 꿇어
전두환에 대한 추가 기소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3당 야합을 통해 대통령이 된 김영삼 정부의 잘못된 판단은 결과적으로 그들을 추종하는 권력을 다시 만들어냈다. 적폐 청산이 절실한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이다. 청산할 적폐를 방치하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온단 사실은 명확하니 말이다.결코....다시는...;명료해지는 4각 커넥션, 전두환 다시 법정에 세워 5.18 진실을 밝혀야 한다전두환이 얼마나 잔인한 짓을 벌였는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자서전을 통해 자신이 범한 반인류 범죄를 사실무근이라 주장한 전두환은 그날의 진실 앞에서 다시 법정에 서야 하는 범죄자임이 확고해지고 있다. 1980년 5월의 광주 발포 명령자가 누구냐는 의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발포 명령
증언으로 드러나고 있는 5.18 당시의 진실들은 끔찍하고 섬뜩하다. 헬기의 사격도 폭격기 이야기도 그저 떠도는 이야기가 아닌 실제 있었고, 준비했던 상황이었음이 당사자들의 증언으로 드러나고 있다. 침묵한 권력과 언론;MBC 아나운서들의 눈물, 80년 광주 침묵한 언론의 민낯JTBC 뉴스룸은 21일자 뉴스에서 5.18 당시 공군 조종사들의 증언을 보도했다. 그동안 풍문으로만 떠돌던 광주 폭격 준비가 사실로 드러나는 순간이다. 하지만 사형이나 무기징역을 지금도 살고 있어야 하는 자들이 자손 대대로 떵떵거리고 살 수 있는 재산을 가지고 황제처럼 살아가고 있다. 재산 환수를 통해 다시는 유사한 범죄가 대한민국에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성공한 쿠테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
공대지 준비를 갖춘 공군 비행기들이 1980년 광주로 출격 예정이었다고 한다.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함이 아닌 폭격을 하기 위한 준비라는 점에서 이는 충격적인 진실이 아닐 수 없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현장에 전투기 폭격까지 준비했다는 증언이 나왔단 점에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전두환과 이명박의 DDT;이명박의 댓글 조작 사건과 광주 시민을 베트콩으로 본 전두환 일당그동안 그저 풍문으로만 이어지던 전투기 폭격 지시가 실제 5.18 당시 존재했다는 사실이 JTBC 뉴스룸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당시 공대지 출격 준비를 했었다는 공군 비행사들의 증언은 충격을 넘어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공군 전투기 비행사의 증언에서 광주로 출격 명령을 받고 대기했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