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모토로라 스마트폰 ‘모토로이’가 정식 출시에 앞서 예약가입을 받는다.

SK텔레콤은 이번 예약 판매에 대해, ‘모토로이’가 다음 달 초 독점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애플리케이션 테스트를 필요로 하는 개발자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먼저 사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예약가입 판매가는 2년 약정 조건으로 올인원45 요금제 선택시 21만원, 올인원55 선택시 13만 8천원, 올인원65 선택시 9만원, 올인원 80 선택시 1만 8천원, 올인원95 선택시 무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이’ 예약 가입은 T월드 홈페이지(tworld.co.kr)의 T숍, 11번가·G마켓·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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