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는 MBC가 제기한 3건의 정정보도 2심 소송에서 2건은 승소, 1건은 일부 승소했다.

3건 정정보도 소송 1심에서 미디어스가 모두 승소했으나 MBC의 항소로 2심 재판이 진행돼 왔다. MBC는 패소한 1건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결정했다.

MBC가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한 보도는 ▲박근혜는 가리고 노무현은 키운 MBC의 ‘성완종 보도’(2015년 4월 13일자 기사) ▲세월호 피해구제법에서 유독 ‘특례입학’부터 본 MBC(2015년 1월 7일자 기사) ▲'PD수첩'이 '촛불' 불렀단 적개심에서 끝내 교양국 '해체'까지(2014년 10월 28일자 기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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