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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악스팸은 ‘페이스북 초청’ 스미싱KT CS 스팸전화앱 신고 통계 공개, 대출권유가 37.8%로 가장 많아
박장준 기자 | 승인 2016.01.20 09:36

지난해 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전화는 ‘대출권유’이고, 최악의 민폐번호는 페이스북 초청을 가장해 ‘스미싱’을 노리는 013-3366-56**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KT의 고객서비스 계열사인 KT CS(대표이사 유태열)는 20일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의 지난해 스팸신고 통계수치를 공개했다. 스팸전화 신고건수는 총 1925만8548건으로 나타났는데 번호 유형별로 보면 070, 유선전화, 휴대전화(010), 전국대표전화 순으로 많았다.

스팸전화 유형을 보면, 대출권유가 728만3579건으로 전체 37.8%로 가장 많았다. 휴대폰판매(311만996건·16.1%), 텔레마케팅(267만9379건·13.9%), 불법게임·도박(145만8481건·7.6%), 성인·유흥업소(140만6716건·7.3%), 보이스피싱(67만187건·3.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신고된 스팸번호는 013-3366-56**으로 신고건수가 3만3213건에 달했다. 이 번호는 페이스북 초청을 가장한 스미싱 문자를 발송하는데, 2014년에도 신고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도 신고건수가 많은 전화번호 대다수는 ‘대출권유’로 집계됐다.

KT CS에 따르면, 스팸신고가 가장 많은 달은 ‘3월’로 건수가 267만766건으로 집계됐다. 요일로 보면 목요일(376만26건)이 가장 많았고, 시간대로 보면 오전 11시(239만5910건)에 신고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장 적은 때는 ‘9월’(116만1918건), ‘일요일’(40만1469건), ‘새벽3시’(1만3301건)다.

 

   
▲후후 2015년 스팸신고 통계 (자료=KT CS.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박장준 기자  weshe@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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