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이 오는 11월6일(금)부터 이틀 동안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누리꿈스퀘어에서 ‘2015 시청자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시청자미디어대상 공모전(10월16일까지 접수)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상하는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또 학계 전문가와 미디어교육 강사 등이 참석하는 ‘시청자미디어 컨퍼런스’와 ‘미디어 특강’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전국 시청자 제작단의 활동을 공유하는 ‘전국 시청자 제작단 워크숍’과 ‘청소년 미디어골든벨’, ‘라디오 공개방송’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시청자마당으로 △자유학기전시 △시청자작품 전시 △방송체험 △미디어기술 전시 △스마트수화방송 △일일민원센터도 진행된다.

이석우 이사장은 “미디어 트렌드에 맞춰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였으니,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방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재단이 주관한다. 시청자재단은 한국방송협회와 한국전력공사, CJ헬로비전 등이 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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