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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레게! 레게의 소울 담은 영화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권진경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7.03 22:32

[미디어스=권진경] ‘자메이카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으로 화제를 모은 레전드 뮤직 다큐멘터리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가 7월 14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제목 중 ‘이나 데 야드’는 킹스턴 언덕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레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대표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집, 녹음하는 프로젝트의 이름이다.

레게 뮤직 다큐멘터리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 포스터

레게 레전드들과 새로운 세대의 ‘이나 데 야드’ 프로젝트를 담은 <자메이카의 소울: 디나 데 야드>는 제32회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19회 트라이베카영화제, 제66회 시드니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국내에서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피터 웨버 감독과 영화 주인공 키더스 아이, 윈스턴 맥아너프가 내한하여 특별 공연까지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엔 레게의 충만한 소울을 그대로 담고 있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레게’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빨강, 노랑, 초록색이 레전드 레게 뮤지션 키더스 아이, 윈스턴 맥아너프, 세드릭 마이턴의 그루브 넘치는 모습과 한데 어우러졌다.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과 함께 “영혼의 목소리로 자유의 노래를 부르리!”는 문구는 저항, 사랑, 자유의 메시지가 담긴 레게 음악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이제껏 보지 못한 레게의 힙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자메이카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풍경과 함께, 우리가 알지 못했던 레게 뮤지션들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레게 뮤직 다큐멘터리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 포스터

여기에 해외 유수 언론에서도 “자메이카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Echoes)”, “레게에 대한 진심 어린 찬사!(Unseen Films)”, “이 음악을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Guardian)”, “축제를 즐기는 듯한 신나는 레게 음악의 향연!(Battle Royale With Cheese)” 등 영화 속 레게 음악에 대한 호평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레게 전설들의 매력적인 만남!(Observer(UK)”, “레게 전설들의 굴곡진 삶, 충만한 소울, 매력적인 음악!(Empire Magazine)” 등 연출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노래, 레게 뮤직 다큐멘터리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는 오는 7월 1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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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경 칼럼니스트  knud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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