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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관왕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의 마법, 아카데미도 평정할까?[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권진경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1.25 12:36

[미디어스=권진경] 영화 <노매드랜드>(<Nomadland>)가 세계 유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도합 108관왕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이끌 강력한 후보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노매드랜드>를 만든 클로이 자오 감독의 깊이 있는 성찰과 연출에 대해 유수 언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제4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제55회 전미 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룬 화제작 <노매드랜드>가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 덴버 비평가협회, 휴스턴 비평가협회, 하와이 비평가협회, 노스 다코타 비평가협회, 필라델피아 비평가협회 등 미국 주요 비평가협회 시상식을 또 한 번 휩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노매드랜드> 스틸컷

7개의 시상식을 통해 작품상 4관왕, 감독상 6관왕, 여우주연상 3관왕 등 총 21개의 트로피를 추가한 <노매드랜드>는 이로써 전 세계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작품상 18관왕, 감독상 26관왕, 여우주연상 13관왕, 촬영상 18관왕을 포함해 도합 ‘108관왕’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뛰어난 작품성과 독보적인 연출력, 관객을 매료시키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명작의 탄생에 외신들은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영화”(Vulture), "경이로운 예술 작품(오스카, 제발)"(ABC News), “계속 아른거리는 아름다운 자화상”(The Hollywood Reporter), "프란시스 맥도맨드 인생 최고의 연기! 클로이 자오 감독의 영화에는 진정한 위대함이 있다"(The Guardian), “클로이 자오 감독과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만들어낸 마법 같은 로드 무비”(IndieWire), “클로이 자오 감독의 각색과 연출,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영화”(Globe and Mail), 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과 깊이 있는 통찰로 작품에 숨을 불어넣는 클로이 자오 감독에 대해 “경이로운 성찰과 공감의 깊이”(Variety), "숨을 멎게 하는 호소력 짙은 영화"(ELLE), “클로이 자오 감독은 마법사다”(Collider) 등 감탄을 표했다. 여기에 "<노매드랜드>는 2021년 아카데미 작품상 경쟁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IndieWire)이라며 해외 유력 매체들이 앞다투어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로 지목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영화 <노매드랜드> 포스터

2021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노매드랜드>는 한 기업 도시가 경제적으로 붕괴한 후 그곳에 살던 여성 ‘펀’이 평범한 보통의 삶을 뒤로하고 홀로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파고>, <쓰리 빌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존경받는 연기파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로데오 카우보이>로 제53회 전미 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 <노매드랜드>를 통해 여성 감독으로는 10년 만에 통상 2번째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2021년 마블 최고의 화제작 <이터널스> 연출을 맡으며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인물로 떠오른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권진경 칼럼니스트  knud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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