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권진경] 믿고 보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LA 비평가협회상 수상 및 뉴욕 타임즈, 가디언, 인디 와이어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이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73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 상영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소울>은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비주얼, 재미와 감동으로 가득한 스토리, 여기에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픽사의 마법! 서프라이즈로 가득하다! 스토리와 비주얼의 완벽한 앙상블에 빠져들 것!"(EMPIRE(UK)), "픽사의 가치가 빛나는 영화. 조와 22가 알려주는 삶에 대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COMIC BOOK MOVIE), "<소울>을 보고 우리는 평범한 삶도 가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VARIETY), "환상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올해를 빛낼 또 하나의 명작!"(MOVIEWEB), "놓쳐서는 안 될 영화"(COLLIDER), “당신의 영혼을 채워줄 영화"(TOTAL FILM) 등 모든 면에서 만족감 넘치는 영화라는 외신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제46회 LA 비평가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한 <소울>의 개성 가득한 음악에 대해 "존 바티스트와 트렌트 레즈너, 애티커스 로스가 선사하는 풍성한 음악은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이다"(AP NEWS)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소울>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평단, 관객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영화 <소울>은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