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2.5.26 목 22:46
상단여백
HOME 미디어비평 체리블로거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카라? 억지 주장이다[블로그와] 체리블로거의 나만의 생각, 나만의 리뷰!
체리블로거 | 승인 2011.01.26 20:16

카라 문제의 국면이 이상하게 접어들고 있네요. "카라의 배후에 누군가가 있는 게 아니냐?" 문제를 놓고 다투는 이 와중에 언론에 카라 멤버 중 하나가 받았다는 문자가 공개되었습니다. 문자를 읽어보면 정말 배후가 있는 것처럼 문자가 왔다갔다 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서 카라 3인방 즉 한승연, 니콜, 강지영은 완전 팬이고 남은 박규리와 구하라는 안중에 없는 사람으로 언론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렇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카라 3인방은 팬과 다른 멤버들을 고려할 줄 모르는 그러한 이기적인 멤버들일까요?


카라 3인방은 정말 카라를 탈퇴하기로 결심했나?

일부에서는 카라 3인방은 DSP와의 화해 그리고 남은 2인방과는 아예 같이 갈 생각도 없는 사람들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그녀들이 그러할까요?

사람속이라는 것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들려오는 이야기들에 의하면 카라는 절대 해체는 안 된다고 모든 멤버가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승연의 아버지도 카라는 5명이 가야 한다고 이야기하였고, 강지영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니콜의 어머니는 직접 언급은 없었지만 카라 멤버들은 내 딸들이라고 하면서 굳이 서로 갈라놓는 이야기 등을 하지 않았습니다. 구하라도 "멤버들과 잘 이야기해서 결정내리겠다"라고 했고, 박규리 역시 "멤버들과 상의해 봐야겠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아직 카라 멤버들 중에서는 그 누구도 "탈퇴하거나, 5명 아니어도 된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카라 멤버들의 건의사항에도 "5명의 카라가 함께 활동한다"라고 되어있지,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간다는 이야기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3명의 멤버들이 탈퇴한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오히려 카라 멤버들을 갈라놓기 위한 연제협과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김광수의 이간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카라 멤버들의 불화와 갈라짐은 조금 황당합니다.


무리한 요구는 탈퇴준비의 시작이었다?

   
   
일부에서는 협의안건들이 너무 무리한 조건이었으며 그러한 조건들을 내걺으로 인해 이미 카라는 탈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특히 카라 3인방이

1) 카라가 신뢰할 만한 소속사를 원하고 새로운 경영진을 원한다는 것
2) 카라가 계약 종료일을 2012년으로 맞춰달라는 것

이러한 것이 상당히 무리한 요구조건이고 애초에 맞춰주기가 힘든 조건이기 때문에 카라 멤버들은 "카라"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자신들의 요구만 관철시키려 했다는 것이지요. 허나 그것이 얼마나 정확한 정보일까요?

실제로 카라 멤버들은 이호연 대표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긴 했습니다. 예전에 멤버들은 이호연 대표에게서 스웨터를 선물을 받았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대체로 호감을 나타냈었지요. 그리고 이호연 대표에서 부인으로 경영진이 바뀌기 전까지만 해도 카라가 "혹사당하고 있다"라는 기사를 자주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오히려 카라 3인방은 그 당시에는 스케줄이 한가했고 지금 DSP측으로 돌아간 구하라만이 미친 스케줄을 소화했기 때문에 불만은 구하라가 터뜨렸어야 해요. 하지만 "경영진이 바뀐 3월 정도부터 카라의 스케줄은 한마디로 "미친 스케줄"이 되었고, 일례로 니콜은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2시간 잠잔 뒤 영웅호걸에서 한 번도 쉬지 않고 돈가스 150개를 연속으로 튀겨내는 스케줄을 소화한 적도 있지요.

카라 3인방은 이호연 대표라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점은 카라 멤버들이 말해왔던 무리한 스케줄 변경시점과 일치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카라가 경영진을 뒤흔든다기보다는 원래 상태로 돌려달라는 합당한 요구일 수 있다는 점이지요. 애초 계약을 체결할 때는 이호연 대표의 부인의 경영진이 아닌 이호연 대표와 체결한 것이니까요.

솔직히 계약조건을 자세히 봐도 뭐가 그리 엄청나게 무리한 요구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무엇보다 협의제안에는 "이 조건을 이행해주지 않는다면 당장 뛰쳐나가겠다"라는 말도 보이지 않는군요. 협의제안은 제안이지 최후의 통보는 아닙니다. 그녀들도 의견을 제시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입장일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방송에 나오지 않는 건 팬들에 대한 무시?

어떤 이들은 카라 3인방의 이번 사건으로 카라 멤버들이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게 되면서 팬들에 대한 도리를 접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허나 만약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있다면 그건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집안에 초상이 났는데 어떤 가족이 다음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나갈까요? 지금 카라는 자신들의 미래가 어떻게 되느냐하는 중대 기로를 앞에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승연의 아버지에 말로는 한승연이 통화를 했을 때 한없이 울기만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카라는 매일 울고 있다고 이야기도 들립니다.

자신들끼리 서로 섭섭한 감정이 있을 수도 있고, 부모님과 DSP와의 감정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더 슬픈 점들은 자신들을 갈라놓고 있는 언론들과 소위 "팬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2 : 3으로 나뉘어서 서로를 비난하는 장면이겠지요.

지금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카라 멤버가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고 배려가 없다고 하는 말하는 것은 팬의 태도를 넘어선 무리한 요구입니다.

   
   

언론이나 팬들에 대한 배려를 해라

언론에서는 마치 팬들에 대해 배려해주는 척 하면서 이러한 3인방의 발표를 보고 "팬들이 경악했다" "팬들이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며 팬들이 카라 3인방에게 분노했다고 전하면서 팬들이 카라 3인방을 무시하는 사람들인 것 마냥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팬들은 어떠한 반응을 나타낼까요? 기사에 가서 어떤 댓글을 보더라도 한 90%는 카라를 응원하고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쓴 언론과 기자를 비난하는 상황입니다. 팬들이 조용히 있는 것은 카라가 알아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를 원하기 때문이고, 팬들이 그 문제까지 개입하여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은 언론입니다. 정작 팬들은 카라의 결정을 존중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팬들이 카라에게 엄청나게 실망한 것처럼 그려놓고 또한 자신들이 좋아하는 카라가 팬들을 무시한다고 이야기함으로써 팬과 스타의 사이를 이간질시키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그저 이 사태가 좋게 해결돼서 카라 다섯 명이 모두 돌아와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러니 팬을 위로해주는 척하면서 한승연, 니콜, 강지영에게 책임전가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 문제가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몇 가지 확실한 점은 아직 한승연, 니콜, 강지영 측과 DSP는 의견을 수렵하는 데 조금 진행이 더디다는 것, 카라 멤버들의 관계 자체는 아직까지 커다란 문제가 없다는 것, 그리고 이 기회를 틈타서 김광수대표가 연제협의 편을 들어주면서 카라의 "배후세력"에게 떠나라고 말한다는 점 이런 점들이 사실로 남을 뿐이지요.

좋게 끝날 것 같이 보이던 카라 문제에 갑작스럽게 "연제협"이 끼어들고, 김광수가 개입되면서 오히려 더 복잡하게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시점에서 김광수건 연제협이건 모두 빠지고 언론도 카라를 좀 내버려두고 DSP와 카라가 알아서 해결하도록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라가 이 문제를 잘 해결하고 카라를 흠집내려고 했던 언론에게 보란듯이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까지 지지해준 팬들에게는 보상해주는 그러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체리블로거의 나만의 생각, 나만의 리뷰! (http://kmc10314.tistory.com/ )
해외 거주자의 입장으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상으로 사물을 바라봤습니다.

 

체리블로거  kmc10314@yahoo.com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30
전체보기
  • 12341854 2011-01-31 21:01:05

    카라는 5명이어야 진짜 카라 입니다.
    길고 긴 카라의 팬들이 카라를 사랑해주고 카라를 좋아 하는데 많약 카라를 해체 하면 그땐 카라만 믿고온 수많은 팬들은 전부 다 포기 하란 말입니까!!!
    절때 카라 해체 하면 안됩니다. 카라가 있어야지 연예계가 진짜죠!!!
    그리고 1명이라도 빠지면 그게 진짜 카라 입니까??? 카라는 저번부터 5명과 함께 춤추고 무대에 섰고 같은 숙소에서 같이자고 했는데 정말 카라의 현명한 판단을 내릴려면 카라5명 전부 하게 하세요. 안그러면 저 울꺼에요   삭제

    • 안..안대 헐 2011-01-31 12:00:17

      카라는 영원히 있어야 된다. 왜 냐 카라는 나의 영원한 가수 이기 때문이다. 카라 없어지면 내 마음이 찢어진다.   삭제

      • 안대 2011-01-31 11:58:21

        헐 안돼 왜 카라 왜 해체 하는 거야 카라는 영원히 같이 해야된다. 아이유보다 짱   삭제

        • 안돼 2011-01-30 14:07:04

          난 개인적으로 구하라 팬~^^하지만 카라가 해체되면 난 울거야ㅜ.ㅜ
          그러니 제발 카라는 영원해라
          카라 Forever~!!!   삭제

          • love카라 2011-01-29 23:19:09

            카라는 5명이 같이해야 보기도 좋고..카라노래도 너무 좋아요......근데 한명이라도 해체를 하면 카라의 팬분들도 안좋고..카라멤버들도 안좋고..ㅠㅠ다시 5명이 뭉쳐요~다시 활동시작하길 빌게요...........빨리 카라의 노래를 듣고싶네요..카라가 다시 뭉쳐 더 좋은노래도 하고 이런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카라의 이중생활도 잼있어요..힘내요..카라언니들!!팬들이 다 응원할거예요!저도 고요..전 언니들이 해체를 1명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삭제

            • zkfk 2011-01-29 22:42:05

              카라는네가듯길로는사이가안좋다고하었다
              하지만규리와지영주명에활동도좋을것같다
              근대거기서니콜도잇으면완벽한데   삭제

              • qortmdals 2011-01-29 22:39:05

                ejgakwjhfbwha   삭제

                • kara 2011-01-29 22:13:38

                  카라는 영원해야 한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영원해야한다. 해체하지말아요   삭제

                  • 카라 팬은 살아있다 2011-01-29 15:20:49

                    전 개인적으로 기사를 잘 안보는 편입니다.. 기사가 거의 다 이상한 방향으로 사람을 몰아가서요 .. 근데 오랜만에 이런 기사가 나와 끝까지 보네요..\
                    솔직히 아직 카라는 탈퇴한다고 하지도 안했는데 괞이 언론에서 이상하게 몰아가서 카라 팬들에게 이상한 소문을 전하고 있는게 짜증나네요..
                    다른 기자분들이 이 기사를 보고 좀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겟네요   삭제

                    • 카퀴 2011-01-28 06:28:00

                      니 글 수준이 딱 카퀴들 수준이다.
                      창피하다 이 카퀴새퀴야
                      혼자 열폭하고 자빠졌냐?
                      9펜션 ㅍㅏ주퀸 을 여신으로 모시니까 뵈는게 없냐?   삭제

                      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2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