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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특 열애설 잠잠한 이유는?[블로그와] 시본연의 연학가 소식
시본연 | 승인 2010.09.10 11:37

아이돌의 열애설이 큰 이슈가 안 되고 넘어가는, 이런 날이 올지는 꿈에도 몰랐다. 보통 아이돌이 열애설이 퍼지면 소속사가 즉각 반응하고, 팬들 사이에서는 각종 논쟁이 일어나야 하지만, 이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조용하다. 그것도 최고의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리더와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의 열애설인데도 말이다. 한 네티즌이 인터넷 포털 다음에 올린 게시물이 큰 화제가 되어 각종 포털 메인에 관련 기사와 함께 관련 게시물이 노출되고 있지만, 팬들의 반응은 너무나도 차분하다. 심지어 언론들의 반응도 왠지 모르게 태연과 이특의 열애설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것처럼 조용하다.

   
   
원래 아이돌 사이에 열애설이 터지면, 더구나 태연 이특처럼 인기 아이돌이라면, 몇 개월 전만해도 큰 이슈와 논란이 되었다. 언론들은 각종 추측성 기사를 전하며 어떻게든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려고 분주했고, 네티즌들은 이에 대한 반응을 쏟아내기에, 팬들은 열애설에 연관된 아이돌 그룹과 신경전을 벌이게 바빴던 게 몇 개월 전 모습이다. 그러나 2010년 하반기는 너무나도 변했다. 단 몇 개월 사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 바뀐 것이다. 그렇다면 태연과 이특의 열애설이 조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먼저 태연과 이특의 열애설에 대한 반응이 예전만 못한 이유로서, 우결이라는 가상 부부 생활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아이돌의 열애설이 다른 연예인들의 열애설에 비해 큰 논란거리가 되었던 이유는 아이돌들에게 이성은 금기와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종종 나오는 금남의 집, 금녀의 집이 아무런 이유 없이 나온 말이 아니다. 그런데 우결이라는 방송에서 조권 - 가인, 흔히 아담 부부의 인기 이후 소녀시대 서현과 씨엔블루 정용화로 이루어진 용서 커플과 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가상 부부인 닉쿤과 빅토리아의 커플 등이 인기를 얻자,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이성에 대한 극단적인 반응은 수그러들었다.

우결에서 시도때도 없이 아이돌 가상 부부끼리 각종 애교 장면을 연출하는 장면을 내보내다 보니, 이젠 아이돌들이 열애설에 휩싸여도 예전처럼 열폭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흔히 넷 상에서 말하는 열폭하는 팬들이 사라졌으니 열애설에 대한 반응이 예전에 비해 작아진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이번 태연와 이특의 열애설이 잠잠한 이유로서, 같은 소속사의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미 예전에도 태연과 이특이 장난을 치는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꾸준히 올라와 많은 팬들이 이 둘이 친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묻지마 식' 열폭이 사라진 것도 첫 번째 이유와 같이 당연한 일인 것이다.

   
   
또, 이번 태연과 이특의 열애설이 큰 이슈가 되지 않는 이유는 이 둘을 둘러싼 열애설이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이 둘이 비슷한 의상을 입은 모습이 인터넷 상에 올라와 이슈가 된 적이 있는 만큼, 더 이상 이들의 열애설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이 또한 이번 태연과 이특의 열애설에 대한 네티즌들과 언론들의 반응이 차가운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 둘의 입장에서 벗어나 열애설이 잠잠한 이유에 접근하면, 많은 국민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도박혐의를 둘러싼 연예인의 기사가 인터넷 기사를 장악하기 있기 때문에 언론들의 반응이 예전만 못한 것도 하나의 이유라면 이유다.

또, 소속사의 반응도 열애설에 대한 반응이 잠잠한 이유다. 보통 아이돌 사이에 열애설이 터지면, 소속사는 발끈하며 거짓이라고 주장하지만, 어찌 되었는지 태연과 이특의 열애설은 인터넷에서 꾸준히 제기되는데도 소속사의 반응이 너무나도 차분하다.

최종적으로 태연과 이특의 열애설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팬들의 반응, 연예 언론들의 반응이 예전만 하지 못한 이유는, 이 둘의 사이가 이미 친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진 점, 우결 등 아이돌 가상 부부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의 인기 상승으로 많은 사람들의 아이돌 커플에 대한 반감이 줄어든 점, 이미 예전부터 꾸준히 인터넷 상에서 제기돼 온 신선하지 않은 ‘열애설’이라는 점이다.

시본연의 연학가 소식 http://hwking.tistory.com을 운영하는 블로거입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본 연예계라는 뜻의 '시본연'처럼 최대한 즐겁고 유쾌하게 글을 쓰고, 이로 많은 네티즌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본연  9cjfr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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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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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ㄴㅇㄹ 2010-09-11 10:34:22

    잠잠하다고 '어 이상하네? 더 떠벌리고다녀야겠다' 이럴 게 아니라, 원래 이건 열애설 안 뜨는 게 정상이었어요.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안 퍼지는 게 아니라 애초에 그런
    무난하고 흔한 디자인의 귀걸이를 가지고 열애설 만드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거. 솔직히 저도 아이돌팬이여서 아는거지만 이런 글이 올라오면 정작 가장 신경써야할 팬들은 가끔 그런컾링 좋아하시는 분들 빼고는 별 관심도 없고 그냥 훈훈하게 봅니다. 이런 걸로 기사뜨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불쾌하네요 전. 돈벌레같아보여서.   삭제

    • 국화향 2010-09-10 15:30:20

      요즘 기사는 절대 사실을 대중에게 전달하는거에 그치지 않는다는거 아직도
      몰르나.기자의 소양이나 이성적 생각에 따른 주관을 최대한 배제한 어떤 현상에
      대한 분석기사라는 것도 있는거다. 제 아무리 뉴스가 객관성을 대표한다 한듯
      주관을 배제할 수 없는 걸 왜 모르나 아래 글쓴 사람들 아이돌 헐뜯는데만 빠져
      세상을 너무 등지고 사는 모양인데. 때론 저런 진실 된 기사들이 하나씩 나와줘야
      세상 살만 한거지 너희같은 쓰레기 성정을 가진 기자만 있다면 지금의 쓰레기 세상
      인터넷에 진실과 양심이라는 한줄기 빛을 구경하기도 힘들게 될것이다.   삭제

      • 조기자 2010-09-10 13:54:02

        이건 기사도 아니고 난 뭐 남들과 다른 심층 취재해서 제목이 저모양인가 했네. 이런 개인 머리통뒤져서 나온 얘기들은 트위터나 개인 블로그에좀 올려주시길... 개나소나 다 기사라고 들고 나오니까 신문이 초등학교 학급신문 수준인거임.   삭제

        • ㅉㅉ애쓴다 2010-09-10 12:05:53

          걔내들아무렇게나 안고 터치하는애들인데 ㅋㅋㅋ
          관심은이미충분히가져준거아님니까ㅋㅋ 벌써저연애설터진지반년이지나가는데ㅋㅋ
          거의억지수준으로 사귄다열애설터쳐놓고서는 ㅉ   삭제

          • 발기자 2010-09-10 12:02:30

            진짜 이런기사들이 뉴스에 뜨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엠창!!!! 나는 뉴스에나오는 기자분들을 존경할뿐.... 이런 놈들은 그냥 돈벌레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기사를 쓸 가치도 없는거고, 객관성은 전혀 없이 주관성이 지배하는 기사는 쓰레기고 발기사다. 논술을 조금이라도 해보았다면 알것이다. 논술의 기본은 주관성 배제라는 것은 요즘 입시 준비하는 고삐리라도 알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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