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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CNG, 임창정과 H.O.T, 엑소 계보 잇는 틴에이저 늑대의 에너지[블로그와]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18.01.02 16:56

가요계에서 ‘늑대’란 콘셉트는 임창정과 H.O.T, 엑소 등 내로라하는 선배들이 자랑하는 콘셉트였다. 출생년도 기준 00년과 01년생인 밀레니엄 세대 아이돌 그룹 TRCNG가 엑소의 ‘늑대와 미녀’ 콘셉트의 계보를 잇는 ‘WOLF BABY'로 올해 첫 쇼케이스를 가졌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볼에서 개최된 TRCNG의 첫 싱글 앨범 ‘WHO AM I'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TRCNG가 임창정과 H.O.T, 엑소 등 가요계 선배들의 늑대 콘셉트를 잇는 것에 대해 우엽은 “전 선배들과 비교될까 걱정되면서도, 10대만의 소년다운 매력을 선보여 남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차이점을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볼에서 개최된 TRCNG의 첫 싱글 앨범 ‘WHO AM I' 발매 기념 쇼케이스 ⒸTS엔터테인먼트

TRCNG의 이번 타이틀곡 ‘WOLF BABY’에 대해 강민은 “소년이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 강인한 늑대로 변신한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스윙 댄스곡”이라고 소개했다. 콘셉트가 ‘늑대’인 만큼 포인트 안무도 ‘늑대 할퀴기’, ‘늑대 울부짖기’. 작사에 참여한 호현이 “늑대가 콘셉트이다 보니 늑대를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고 밝힐 정도다.

TRCNG는 B.A.P 이후 TS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기존 보이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지훈은 “10대답지 않은 장르 소화력과 팀 파워가 TRCNG만의 차별점”이라고 밝혔고, 현우는 “10대로 구성돼서 에너지 하나는 엄청나다. 10대만의 에너지가 자신 있고 강점인 것이 차별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태선은 “열정과 패기, 에너지가 TRCNG만의 장점”이라고 답했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볼에서 개최된 TRCNG의 첫 싱글 앨범 ‘WHO AM I' 발매 기념 쇼케이스 ⒸTS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이 20대가 포함되지 않은 10대로만 구성됐다면 자연히 시행착오도 생길 법하다. 이 점에 대해 하영은 “시행착오들을 좋은 발판 삼아서 팀워크가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음 한다. 다양한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 “어떻게 성장할지 지켜봐 달라”며 추가로 “식비가 많이 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십대로만 구성된 데 대해 호현이 “지치지 않는다”고 하자 사회를 보던 MC 딩동이 “좋겠다”고 장난쳐서 TRCNG 멤버들을 웃음꽃을 피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답변을 하던 지성이 땀을 많이 흘리자 MC 딩동이 사회를 보다 말고 직접 휴지로 지성의 땀을 닦아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볼에서 개최된 TRCNG의 첫 싱글 앨범 ‘WHO AM I' 발매 기념 쇼케이스 ⒸTS엔터테인먼트

TRCNG가 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 하영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앨범을 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훈은 “TRCNG가 기존에 보여준 강렬함이 무거운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강렬함이 10대다운 밝음이었으면 한다”면서 “개인적으로 귀여운 걸 못하지만 귀여운 콘셉트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TRCNG가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호현은 “에너지돌”이라고, 하영은 “틴 파워가 자동으로 연상되는 틴 챔피언”이라고 답했다.

TRCNG은 2일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첫 컴백 쇼콘 "TRCNG 1st SHOW-CON 'WHO AM I'"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늘 이성과 감성의 공존을 꿈꾸고자 혹은 디오니시즘을 바라며 우뇌의 쿠데타를 꿈꾸지만 항상 좌뇌에 진압당하는 아폴로니즘의 역설을 겪는 비평가. http://blog.daum.net/js7keien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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