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오상진 아나운서, 한학수PD 등 MBC의 내로라하는 ‘파워’ 트위터리안들이 직접 MBC노조의 총파업을 홍보하고 나선다. 이와 함께, 총파업으로 뉴스 제작을 할 수 없게 된 기자들은 를 대신해 를 만든다는 계획이다.31일로 이틀 째 ‘김재철 퇴진’을 위한 총파업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서울지부는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소셜네트워트서비스)를 통한 총파업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가장 먼저, MBC 구성원 가운데 수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MBC의 파워 트위터리안들이 MBC 총파업 뉴스를 수시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호PD는 약 28만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오상진 아나운서는 약 6만명의
‘해직기자 복직’을 촉구하고 나선 YTN 구성원들이 배석규 YTN 사장 연임을 반대하기 위한 행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YTN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부터 ‘배석규 사장 연임 반대’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이날부터 배석규 사장이 사퇴할 때까지 보도국이 있는 19층 복도와 15층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배석규 연임 반대 서명을 받는다고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는 배석규 사장이 해직기자 복직 촉구 움직임에 대해 ‘회사를 혼란으로 몰아가는 정당한 노조활동이 아니다’ ‘법과 사규를 정한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등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사장이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징계와 고소’ 밖에는 없어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비대위는 30일 발표한 성명을
MBC노조가 ‘김재철 사장 퇴진’을 목표로 총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김재철 MBC 사장이 “이번 파업은 정치 파업이자 불법 파업”이라며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김재철 사장은 30일 오전 담화문을 통해 “이번 파업은 정치 파업이자 불법 파업으로 노동법으로도 보호를 받지 못한다”며 “노동조합은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를 위해 파업에 나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영방송 MBC의 파행을 부른 것은 오히려 제작 거부에 나선 기자들과 제작 현장을 떠난 사원들”이라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또 “회사는 사규에 따라 불법 파업에 동참하는 사람들에 대해 예외 없는, 엄격한 무노무임을 적용할 것이며, 불법 파업을 주도한 이들과 가담한 이들에 대해서는 책임을 엄하게 물을 것”
“공영방송 MBC가 정권의 방송이 됐다. MB氏의 MBC가 됐다. 김재철이 나가지 않는 한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김재철, 반드시 퇴진시키겠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서울지부(이하 MBC노조)가 30일 오전 6시부터 ‘김재철 퇴진’을 목표로 총파업 투쟁에 들어갔다. MBC노조는 이번 투쟁을 “MBC와 MBC노조의 운명을 건 싸움”으로 규정, 김재철 퇴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투쟁을 중단하는 일이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MBC노조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MBC본사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어 총파업 투쟁 돌입을 공식화 했다. 이번 MBC노조의 총파업은 지난 2008년 MB정부 출범 이후 5번째 파업이다.이날 총파업 출정식 사회를 맡은 김정근 아나운서는 “작년에 (구
배석규 YTN 사장에 대한 연임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YTN 구성원들의 80% 이상이 배석규 사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배석규 사장은 현재 연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노조원 3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9%(256명)가 새로운 사장이 선임돼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 사장의 연임에 찬성하는 구성원은 32명(10.4%)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3월, 노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노조원 66.1%가 현 경영진 연임에 반대 목소리를 낸 것과 비교했을 때, 연임 반대 의견이 다소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또, ‘현 경영진의 경영과 인사 등 조직 운영
YTN 자회사인 YTN 사이언스가 새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탤런트 박상원씨와 김병준 변호사를 낙점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한나라당과 관련한 활동을 했던 인물이라는 이유에서 YTN 구성원들은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일”이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YTN에 따르면, YTN 사이언스는 오는 2월 와 를 방송할 예정이다. 대담 프로그램 성격인 는 한 주 동안 이슈가 됐던 과학 이야기를 쉽게 전한다는 계획이다.YTN은 박상원과 김병준, 두 사람을 새 진행자로 낙점한 배경에 대해 “지명도가 있는 인물이기에 시청률 제고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들 모두, 특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27일로 사흘 째 제작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MBC 기자들을 향한 누리꾼들의 지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 아고라에는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에 대한 지지 서명이 청원 하루만에 8천명을 넘었다. MBC 기자회 비상대책위원회, MBC 영상기자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아고라에 ‘MBC 기자들이 국민과 시청자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제작거부에 돌입하게 된 배경과 이유 등을 설명하며 “제대로 할 말 하지 못하고 침묵했던 과거를 처절하게 반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반성했다.기자들은 국민과 시청자를 향해서는 “공영방송 MBC는 국민의 것이다. 여러분이 도와달라. 특정 정파에 유리한 방송을 하자는 것이 아닌, 불편
YTN 구성원들이 배석규 YTN 사장 연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는 3월 임기가 끝나는 배석규 사장은 현재 연임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YTN 해직자 복직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해직자들의 복직을 거부하는 사장의 연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배석규 사장이 지난 25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대법원 판결 전에는 복직시킬 의사가 없고, 대법원 판결이 난 후 그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며 즉각적인 복직 의사를 거부한 데 따른 것이다.비상대책위원회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마지막 심정으로 사장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고, YTN의 미래를 위해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사장의 대승적 결단을 기다렸지만 사장은 비대위
YTN노조가 배석규 YTN 사장을 비롯한 간부들을 개인정보보호법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26일 고발했다. “몰래카메라로 추정되는 CCTV를 통해 구성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는 이유에서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2월, 김 아무개 당시 경영기획실 정보시스템 팀장은 사무실 내에 몰래 카메라로 추정되는 웹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후, 구성원들은 이를 우연히 발견해 “문제 소지가 있다”며 회사에 항의했고, 이에 YTN은 9월 경 해당 카메라를 떼고 ‘보안 강화’를 이유로 주요 장비가 있는 곳에 CCTV 4대를 설치했다. 그러나 설치한 CCTV 4대 가운데 1대가 사무실을 향해 있어 사실상 구성원들을 ‘사찰’하기 위해 운영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전영배 보도본부장과 문철호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가 26일로 이틀 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자들의 제작 거부 참여율이 93%로 나타났다.MBC기자회가 26일 발행한 비상대책위원회 특보에 따르면, 이번 제작거부에는 기자회 소속 26기(93년 입사)이하 차장․평기자 149명 가운데 137명이 참가했고, 영상기자회 27기(94년 입사) 이하 카메라 기자 43명 가운데 42명이 참여했다. 이는, 모두 179명이 제작거부에 참여해 93.2%의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당초 제작거부 찬반투표에서 보인 찬성률 8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또, 편집을 맡고 있는 부장급 기자인 25기(91년 입사) 양찬승 기자도 “후배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고 밝히고 제작거부에 참여하고 있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 앞에서 취재 도중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돼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경찰서로 연행된 이상호 MBC 기자가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이 기자는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목, 허리, 가슴 등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MBC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방송 소속인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과와 면담을 요구하던 80년 고문피해자 김용필씨를 인터뷰하던 도중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상호 기자는 최근에도 전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독재 행위에 대한 사과를 촉구한 바 있다.경찰에 체포된 이상호 기자는 연희파출소를 거쳐 서대문경찰서로 이송됐다. 그리고 이후, 통증을 호소해 경찰의
MBC 기자들의 제작거부 돌입으로 가 15분만 방송되는 파행을 겪었다. 평소 60분 편성되던 는 15분만 방송됐으며, 나머지 뉴스 시간대에는 ‘구토와 구역질’이 대체 방송됐다. 기자들 대부분이 빠진 , 내용 또한 부실했다. 날씨, 귀경길, 출근길 등 사건 사고 보도가 주를 이루는 등 방송사 메인뉴스라고 보기에는 초라한 내용의 연속이었다. 이날 뉴스 파행에 대해 권재홍 앵커는 클로징 코멘트로 “MBC 기자회의 제작거부로 단축 방송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뉴스 제작과 보도가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 파행은 오늘(26일)에도 계속된다. MBC는 오늘도 를
KBS, 가족과 고향 그리고 전통문화에 맞춰 편성 2012년 설 명절을 맞아 KBS가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KBS는 이번 설 특집 프로그램 편성 방향을 가족과 고향, 전통문화에 맞췄다. 다른 지상파 방송에 비해 공영적인 프로그램이 많긴 하나, 아이돌과 예능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보기에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KBS 설 특집 프로그램은 설 명절에 맞게 한국의 고유 문화 유산을 찬찬히 되짚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 ◇ 20일(금) 밤 11시30분 KBS 1TV 종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이 시대에 동․서양의 종교 지도자가 화해와 평화의 길을 모색한다. 종교간 대화와 소통을 이끌어온 세계적인 신
지난해 진주․창원MBC를 통폐합 한 데 이어, 강릉-삼척MBC, 청주-충주MBC의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MBC가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통폐합 찬반투표를 강행했으나 낮은 투표 참여로 개표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지역MBC는 MBC에 통폐합 중단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현재 MBC는 광역화라는 이름으로 지역MBC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C는 19일 통폐합 대상이 된 강릉-삼척MBC, 청주-충주MBC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통폐합 찬반투표를 진행했다.그러나 이날 투표에 해당 방송사 노조원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김재철 MBC 사장의 제안을 계기로 노사 모두 동의해 시작된 찬반투표였지만 개표 방식을 놓고 MBC와 지역 구성원들이 이견을 보이면서 지역 MBC 구성원들은 투표 참여를
“지난 17일 밤 10시에 방송됐어야 할 동아일보 종편 채널A 메인뉴스가 스토리지 서버 다운 문제로 10시55분에 방송됐다”는 보도에 대해, 채널A가 “뉴스 제작 스토리지에서만 일부 장애가 발생한 것이어서 방송 제작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미디어스는 기사에서 △‘스토리지 서버’(storage server, 저장장치)의 다운 문제로 △뉴스 예정 시간에 같은 화면의 영상 클립이 10여 차례 정도 재방송 됐고 △아직까지 스토리지 서버가 복구되지 않아 2만 개의 비디오클립이 날아갔고 △서버를 설치한 업체는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등을 보도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채널A는 20일 해명자료를 내어 “17일 뉴스
MBC 기자들이 오는 25일 오전 6시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가 기자들의 제작거부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MBC 기자회는 18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 제작거부 찬반투표 결과, 투표에 참석한 137명 가운데 115명이 제작거부에 찬성해 84%의 찬성률로 제작거부가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는 20일 성명을 내어 “진실과 균형, 사회정의를 바탕으로 한 공정보도를 실천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MBC기자들의 제작거부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지난 몇 년간 불공정한 보도의 대명사였던 MBC의 뉴스에 대한 반성과 함께 행동으로 옮긴 MBC 기자들의 제작 거부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조선일보가 결국 ‘날조’된 기사에 대해 사과했다.조선일보는 지난 17일치 1면 톱기사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고미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이 주고받은 100여회의 이메일 대화와 2011년 1월과 5월 두 차례 만나 나눈 이야기 등을 월간조선이 입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해당 책에는 천안함 관련 내용이 없었지만 조선일보는 아예 제목에 천안함을 명시했다. 이후, 고미요지 편집위원이 등 언론과 인터뷰에서 조선일보 기사가 왜곡됐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결국 해당 보도는 ‘날조’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조선일보는 20일치 2면 ‘바로잡습니다’를 통해 “고미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이 김정
MBC 기자들이 오는 25일 오전 6시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간다. 기자들은 MBC뉴스의 공정성 훼손의 책임을 물어 보도 책임자들의 사퇴를 요구했으나, 보도 책임자들의 입장 변화가 없어 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MBC 기자회는 18일부터 이틀 간 제작거부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20일 오전 개표 결과에 따르면, 투표에 참석한 137명 가운데 115명이 제작거부에 찬성해 84%의 찬성률로 제작거부가 가결됐다. 제작거부에 반대한 기자는 18명에 불과했으며, 4명이 무효 의견을 냈다. 이번 제작거부 찬반투표에는 26기 이하 평기자 149명 가운데 137명이 투표에 참여해 9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제작거부 찬반투표의 찬성률(84%)은 지난 2009년 신
채널A 드라마 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처음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19일 오후 열린 전체회의에서 에 대해 법정 제재 수준인 ‘주의’ 징계를 내렸다. 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각자 재혼하여 다시 고부관계가 되는 내용을 담은 이 드라마는 지나치게 비윤리적인 설정으로, 특정 업체에 대한 노골적인 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방통심의위는 에 대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5조(윤리성)제2항, 제44조(수용수준)제2항, 제46조(광고효과의 제한)제2항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어머니가 전 남편의 아들과 함께 새 남편의 재산을 가로채려하고, 그 과정
방송광고판매대행(미디어렙) 법안에 대한 이견으로 내부 갈등을 빚던 MBC노조가 그 동안 유지해 오던 본부 체계를 사실상 해체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1996년 단일 노조로 출범한 MBC노조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내에서도 여럿 차례 언론 공공성 투쟁에 앞장서는 등 한국 언론사에 기여할 역할이 큰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MBC노조는 서울지부와 19개 지역지부로 구성돼 있는 단일 노조다. MBC노조는 과거 1996년 10월10일 단일 노조 체계를 만들면서 “개별 노조의 벽을 허물고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 방송민주화운동의 새 지평을 열자”고 선언한 바 있다.서울과 지역을 아우르는 MBC노조 본부 체계가 흔들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미디어렙에 대한 이견 때문이었다. 또, 지역MBC 통폐합에 대한 서울과 지역의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