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유진룡 문화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7일 열린다 < 뉴스 < 뉴스 < 큐레이션기사 - 미디어스

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주요메뉴

본문영역

뉴스

박근혜 당선인 “유 후보, 문화강국 도약에 기여했다”

유진룡 문화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7일 열린다

2013. 02. 20 by 권순택 기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7일 열린다.

▲ 유진룡 문화부 장관 후보자ⓒ뉴스1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선교, 이하 문방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유진룡 문화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했다. 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27일 오전 10시 하루 동안 진행되고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문방위 전체회의는 28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유진룡 후보자는 79년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문화공보부 기획관리실 행정관리담당관을 시작으로 문화산업국장, 문화관광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는 을지대학교 여가디자인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2012년부터는 가톨릭대학교 한류대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유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주택과 자동차, 예금 등을 포함해 15억2047만 원(본인 7억6517만 원)으로 신고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인사청문요청서에서 유진룡 후보자에 대해 “27년간 공직생활을 문화예술, 문화산업 분야 등에 근무하며 문화 인프라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의 문화적 토대 구축, 문화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 등을 수행하며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박근혜 당선인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개정으로 디지털문화콘텐츠산업 지원 기반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근거 마련, △문화․관광․레저스포츠산업을 중심으로 한 ‘문화강국(C-KOREA) 2010 육성전략’ 수립, △과학기술부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업무협약 체결·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문화기술대학원 개원, △문화예술진흥법을 개정 등을 유진룡 후보자의 공으로 돌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