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위원장에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 뉴스 < 뉴스 < 큐레이션기사 - 미디어스

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주요메뉴

본문영역

뉴스

1월 31일 출범식…"1분기 내에 종합적인 계획안 마련"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위원장에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2024. 02. 01 by 안현우 기자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최성준 변호사가 선출됐다. 네이버는 지난달 31일 뉴스혁신포럼이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투명성, 공공성 제고에 나선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뉴스혁신포럼이 1분기 내에 종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네이버는 “뉴스혁신포럼 위원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네이버뉴스 알고리즘검토위원회,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 네이버뉴스 댓글 정책 등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으며, 추후 다양한 뉴스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며 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출범식(네이버 제공)
네이버 뉴스혁신포럼 출범식(네이버 제공)

최성준 위원장은 “뉴스혁신포럼은 외부 인사들로만 구성된 독립적인 기구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네이버 뉴스 전반을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로 개선 방향을 도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7인의 외부 인사로 뉴스혁신포럼 위원을 구성했다. ▲김용대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김위근 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문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종수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교수 ▲최성준 법무법인 김장리 대표변호사 등이다.

국민의힘은 네이버가 뉴스서비스 개선책을 내놓지 않고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압박했다. 박성중 의원은 지난달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빈수레가 요란한 '뉴스혁신포럼' 출범만으로는 편법, 불공정, 정치편향 등 횡포를 무마할 수 없다"며 "관계기관은 총선 전 포털이 정치편향, 뉴스 알고리즘 조작 등 과오를 바로잡지 않는 행태에 대해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 네이버에 '총선 전 좌편향 언론 바로잡으라'는 국힘)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