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총선 출마' 방심위 방송자문위원 사임 < 뉴스 < 뉴스 < 큐레이션기사 - 미디어스

상단영역

뉴스Q

기사검색

주요메뉴

본문영역

뉴스

방심위 상임위, '방송자문 특위 보궐위원' 논의 사무처 "어떤 위원이 사임했는지 알려줄 수 없다" 원영일 방송자문위원,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

'총선 출마' 방심위 방송자문위원 사임

2024. 02. 26 by 고성욱 기자

[미디어스=고성욱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자문특별위원회 보궐위원 선임에 나섰다.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원영일 방송자문위원이 사임한 것으로 판단된다. 

26일 방통심의위 상임위원회는 방송자문특위 보궐위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방통심의위 상임위는 류희림 위원장·황성욱 상임위원 2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원영일 방송자문특위 위원 블로그 갈무리
원영일 방송자문특위 위원 블로그 갈무리

방통심의위는 ‘어떤 위원이, 어떤 이유로 그만둔 건가’라는 질문에 “현 단계에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방통심의위 홈페이지에 게재된 '방송자문특위' 위원 명단에서 원 자문위원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방통심의위는 위원 공석이 발생하면 이를 고지해 왔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총선 출마를 이유로 한 특위위원이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원영일 특위위원은 지난달 2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 부산 연제구를 지역구로 출마를 선언했다. 원 특위위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21대에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원 특위위원은 지난 2021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박형준 캠프 대변인을, 이듬해 6월 지방선거에서 박형준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역임했다. 그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지역협의회 위원을 지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미디어스’를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클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