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1.10.22 금 00:06
상단여백
HOME 뉴스 뉴스
"사람 사는 거이 뭐 다 똑같디요"임종진 작가, '북녘사진전' 열어…13~15일 국회 의원회관
정은경 기자 | 승인 2007.11.08 17:33

월간 <말>과 한겨레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던 임종진 작가가 국회에서 북녘사진전을 연다.

   
  ▲ ⓒ임종진  
 
국회 21세기 동북아평화포럼 동북아연구회와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 작가가 지난 98년부터 2003년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북녘 땅을 밟으면서 포착한 북녘 동포들의 소소한 일상이 소개된다.

고무줄 놀이하는 아이들, 시장 보는 아낙네, 자전거에 아이를 태우고 가는 아버지 등 특별할 것도 없는 그 모습에 임 작가는 "카메라가 춤을 추었다"고 말한다. 그는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잣대가 실상 삶 그 자체를 무시한 채 이데올로기, 국가, 인종 등 여러 가지 ‘경계’를 두어 가르곤 하는 것이 보통인데 그 경계를 허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임 작가는 "분단 이후 북한사람을 ‘손잡고 연애도 안할 것 같은 사람’으로 만든 게 바로 국회"라면서 "남북대치 이데올로기를 주도적으로 생산해낸 곳에서 299명의 의원들에게 이념적인 틀을 벗은 북한사람을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정은경 기자  pensidre@mediaus.co.kr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1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