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첫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된다.

미방위는 6일 국회 본회의가 끝나는 대로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한다.

미방위 여야 3당 간사는 26일 미래창조과학부 및 소속기관, 27일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등에 대한 국감 일정을 합의했다.

10월 10일 방송문화진흥회,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MBC 업무보고는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다.

10월 11일 KBS, EBS 국정감사가 예정됐다. 10월 13일 방통위, 14일 미래부에 대한 종합감사가 실시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7일 열린다.

국정 감사 증인 선정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 3당 간사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은 여야 3당 간사간 논의도 안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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