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서남수 신임 이사장(사진=EBS)
EBS이사회는 24일 첫 회의를 열어 신임 이사장으로 서남수 이사를 선출했다.

EBS 서남수 신임 이사장은 제2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 후, 경기도 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쳐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지원국 국장과 차관보 및 차관, 경인교육대학원·홍익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장학재단 이사, 위덕대 총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교육부 장관(2013년 3월~2014년 7월) 직무를 맡았으며, 2015년 여당 추천으로 EBS 이사로 임명된 바 있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남수 이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가 더욱 발전하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이사회가 될 수 있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BS 서남수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8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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