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UHD(Ultra High Definition) 채널 유맥스(UMAX)가 화질 비교 시연회에서 ‘최우수’로 평가됐다.

유맥스를 운영 중인 케이블TV VOD(대표이사 최정우)에 따르면 지난 18일 ‘UHDTV 유저 포럼’ 회원등 60여명이 참여한 UHD방송 화질(부드러움/색상/화질) 비교 시연회에서 유맥스는 KT의 스카이라이프UHD, 국내 지상파 UHD와 일본의 UHD 위성방송 등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 UHD 위성방송, 3위는 KT 스카이라이프UHD, 4위는 국내 지상파 UHD 방송이다.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는데 이유는 IPTV의 UHD콘텐츠는 주로 풀HD 영상을 업스케일링한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맥스는 “UHD 드라마 자체제작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1,000여 시간에 달하는 UHD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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