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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촛불' 삼청로·효자로서 청와대 행진[오후 10시~11시50분] 경찰, 시민들 향해 소화기·물대포 쏘며 해산유도
특별취재팀 | 승인 2008.05.31 22:32

[3신] 오후 11시 50분 현재 : 경찰, '평화촛불'에 물대포 발사

경찰이 청와대 행진을 요구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31일 오후 11시 50분경 물대포를 쏘고 있다. 경찰은 효자동 경복궁길 인근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경찰차량 위에서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폭력 타도' '독재타도' '폭력 경찰 물러나라' '세탁비' 등를 외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2신] 31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 경찰, 소화기 분사하며 경고방송

촛불집회에 참가한 대규모의 시민들이 청와대 인근 삼청동길과 효자로, 경복궁 앞까지 진출하고 일부 시민이 경찰차량으로 올라가자 경찰이 소화기를 분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경고방송을 시작해 "불법시위다. 집으로 돌아가라"며 해산을 유도하고 있다. 시민들은 평화시위를 보장하라고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11시 40분 경에는 효자로 근처에서 경찰과 시민들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찰은 효자로에 모여있는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1신] 31일 10시 30분 현재 : '성난 촛불' 청와대 행진 시도

31일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오후 10시 30분 현재 청와대로 가는 길목인 삼청동길과 효자로 2개 방향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 삼청동길 동십자각 앞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던 시민들은 경찰버스를 넘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고 있다. 사직공원을 지나 효자로로 이동한 시민들은 오후 10시 40분 현재 경찰버스에 가로막혀 있으며 '이명박은 물러나라' '독재자는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삼청동길과 효자로, 경복궁 앞은 청와대로 향하려는 시민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 



   
  ▲ 31일 오후 10시경 청와대 삼청동길 앞 동십자각 부근에서 시민들이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윤희상  

   
  ▲ 31일 오후 10시경 동십자각 부근에 모인 촛불시위 행렬 ⓒ윤희상  

   
  ▲ 31일 오후 10시경 동십자각 부근 청와대로 가는 길을 막은 경찰차량을 예비군복을 입은 참가자들이 시민들의 '부상'을 우려해 막아서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이 버스를 밀고 지나가겠다고 나서자 버스 앞에서 물러섰다. ⓒ윤희상  

   
  ▲ 31일 오후 10시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옆 부근에서 시민과 경찰이 대치중이다 ⓒ민임동기  

   
  ▲ 31일 오후 차량 속 시민들이 촛불집회 행진대열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민임동기  

 특별취재팀=민임동기 서정은 정은경 윤희상 기자

특별취재팀  punda@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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