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미 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에는 약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고시를 철회하라" "협상을 무효화하라" "촛불아 될 때까지 모여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오후 7시 30분경부터 9시 정도까지 진행된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비롯해 의료보험·상수도 민영화 등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 대한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 네티즌들이 조중동에 광고를 주는 기업들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곽상아

▲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들. ⓒ곽상아

▲ 방송 중계를 하고 있는 취재진 ⓒ곽상아
▲ '미친소 인형' ⓒ곽상아
▲ 시청광장옆에서 대기하고 있는 경찰들. ⓒ곽상아
▲ 시민들은 "협상을 백지화하라"는 뜻으로 백지를 펼쳐보였다. ⓒ곽상아
▲ 무대 뒷편에서 바라본 촛불문화제 모습 ⓒ곽상아
▲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대표가 진보신당 '칼라TV'에 출연해 일반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곽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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