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1.12.8 수 08:14
상단여백
HOME 뉴스 뉴스
KBS 직능단체들도 "최양수ㆍ최영묵 떠나라"경영ㆍ기자ㆍ기술인ㆍPD협회 "공인 자세 망각해 보수언론 먹잇감"
곽상아 기자 | 승인 2012.10.16 11:08

   
▲ 12일자 채널A 보도화면 캡처.

최양수, 최영묵 KBS이사가 CJ측으로부터 단란주점, 골프접대를 받은 사실이 <채널A> 단독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KBS 양대 노조에 이어 내부 직능단체들도 두 이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채널A>는 <'방송공룡'의 수상한 접대> 리포트를 통해 최양수, 최영묵 이사가 제주도에서 10일 밤과 11일 아침에 걸쳐 CJ측으로부터 단란주점,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이를 '방송법 개정 로비'라고 지적한 바 있다.

KBS 양대 노동조합이 15일 두 이사들의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KBS 내부 직능단체들도 두 이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KBS경영협회, 기자협회, 방송기술인협회, PD협회는 15일 성명을 내어 "결과적으로 공인으로서의 자세를 망각한 행동으로 보수언론의 먹잇감이 되고 공영방송의 도덕성과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 책임은 어떤 변명으로도 묵과될 수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물의를 일으킨 두 이사는 방송법에 명시된 KBS 이사회 설치 목적을 스스로 되새겨 국민과 KBS 구성원에게 사과하고 자진해서 공영방송을 떠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방송법 46조는 '공사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고 의결기관으로 이사회를 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들은 CJ의 접대를 방송법개정 로비로 보기 힘들다는 지적과 관련해 "공영방송 KBS의 이사에게 재벌기업과 방송학자들 간의 통상적인 협력관계는 허용될 수 없는 일"이라며 "두 이사는 케이블TV방송협회의 자문교수 직함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KBS이사로 선임됐다면 진작 그 직함은 내놓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곽상아 기자  nell@mediaus.co.kr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상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1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