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1.7.30 금 18:25
상단여백
HOME 미디어비평 체리블로거
가인 솔로 컴백, 팔색조의 진면모를 보여주다[블로그와] 체리블로거의 나만의 생각, 나만의 리뷰!
체리블로거 | 승인 2012.10.06 14:05

   
 
브아걸의 가인이 어제 컴백했습니다. 첫 솔로였던 "돌이킬 수 없는" 때에는 조금 생소한 탱고 스타일로 접근해서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줌으로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이번에는 가인이 어떤 스타일로 바뀌어 돌아왔는지 궁금했습니다.

결국 가인이 선택한 스타일은 섹시와 큐트 사이의 미소녀 콘셉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소화하기 힘든 콘셉트기도 하지만 잘만 소화한다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기도 한 것 같은데요. 그런 가인의 무대에 대해 몇 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솔로 컴백답게 두 가지 무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팅커벨" 무대, 다른 하나는 "피어나" 무대였습니다. "팅커벨" 무대는 기존 브아걸 무대와 혹은 전 솔로였던 "돌이킬 수 없는"에 가까운 무대였습니다.

약간 몽환적이고 섹시한 안무와 곡의 전체 분위기는 섹시미를 강조한 무대였습니다. 특히 군무 중심에서 다 엎드리고 가인이 안무하는 부분은 "아브라카다브라" 무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무대였지요. 전체적으로 숨소리와 속삭이는 소리가 많이 들어간 팅커벨 무대는 확실히 "섹시무대"라고 할 수 있었지요.

메인무대로 볼 수 있는 "피어나" 무대는 조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지적한 "노출"과 관련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가터벨트를 찼는데 무대에서도 그러더군요. 게다가 뮤직비디오에서는 없었던 배꼽노출이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 아이돌의 노출이 워낙 심해서 비교하자면 문제가 될 것까지야 없겠지만, 일단 노출이 이슈는 될 것 같습니다.
 
안무도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가인은 브아걸 무대 때 이런 안무들을 많이 소화해내서 딱히 놀랍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어찌 보면 이번 안무가 더 야해 보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 이유는 바로 콘셉트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콘셉트는 귀여움이 어느 정도 묻어나 있는 무대입니다. 전체적인 리듬이 발랄한 데다가 가인의 창법과 목소리마저 소녀적인 콘셉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인의 표정이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돌이킬 수 없는 때와는 달리 시종일관 웃는 표정과 윙크를 날리는 표정이지요. 그렇기에 전체적인 귀여운 콘셉트와 섹시안무가 어우러져(?) 더 야해 보이는 그러한 현상이 나오고 있는 것인지는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쨌든 이러한 가인의 무대를 보면서 "참 뭐든지 잘 소화해낸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가인은 브아걸 활동을 하면서 참 많은 콘셉트를 소화해냈습니다. 브아걸 자체가 "팔색조" 그룹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웬만한 콘셉트를 다 소화해냈기 때문에 가인 역시 많은 콘셉트를 소화해냈다고 볼 수 있지요.

그러나 그 멤버들 중에서도 가인이 유난히 이중성이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O.V.E 때도 "손타킹"으로 불리면서 유난히 짧은 옷과 스타킹으로 커버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던 면도 있고 매 콘셉트마다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게 바로 가인이기 때문이지요.

쌍커플 없는 가인의 외모는 어찌 보면 날카롭게 보이지만 웃음을 띨 때는 반달의 눈웃음을 보이며 섹시함과 귀여움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으며, "아담커플"로 불릴 만큼 아담하지만 비율이 좋은 가인의 몸매 역시 가인의 이중성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가인은 음원차트를 올킬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예상했던 콘셉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독특한 콘셉트라 "가인은 가인이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2NE1의 트리플 타이틀 방식을 가인에게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섹시, 큐트 그리고 애절한 스타일이요. 가인은 이 모든 것을 다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최고의 팔색조니까요.

원하기만 하면 시시각각 변할 수 있는 가인의 팔색조의 매력이 연예인으로서 가인의 최고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가인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섹시가인? 큐트가인? 순수가인 아니면 애절가인?


체리블로거의 나만의 생각, 나만의 리뷰! ( http://kmc10314.tistory.com/ )
해외 거주자의 입장으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상으로 사물을 바라봤습니다.

체리블로거  kmc10314@yahoo.com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1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