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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기의 에일리, '불후의 명곡2' 의 세번째 여왕[블로그와] 체리블로거의 나만의 생각, 나만의 리뷰!
체리블로거 | 승인 2012.08.12 11:24

<불후의 명곡2>을 통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배출되었습니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한때 인기를 누렸다가 묻혔던 가수들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 것처럼 <불후의 명곡2>를 통해서 실력은 있었지만 그닥 많이 주목받지 못했던 신인들이 주목을 받게 되는 그러한 경우가 있었지요.

<불후의 명곡2>를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몇 부분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기는 완전히 아이돌로만 만들었던 초창기였고, 그 다음에 점점 아이돌에 실력파를 보강했던 1.5기 아이돌 한 둘을 남겨놓고 거의 실력파 가수들로 이루었던 2기, 그리고 적절히 아이돌 반, 실력파 반을 섞어놓은 3기라고 나누면 굳이 나눌 수가 있겠네요.

<불후의 명곡2>는 남자 출연자들도 주목을 받지만 특히 여자출연자들이 많이 주목을 받지 않나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남자라 그리 느낄 수도 있구요..) 그 이유가 아무래도 남자 출연자들에 비해 여자 출연자들이 대체적으로 수적으로 적어서 그러한 이유도 있을 것 같다는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1기와 1.5기로 넘어가는 시기의 "불명의 히로인" 으로 인기를 누리던 주인공은 씨스타의 효린입니다. 이전부터 아이돌 중에서 가창력이 좋은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아이유와 단 둘이 여자출연자로 선택된 상태에서도 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퍼포먼스 면에서 아이유를 압도) <불후의 명곡>의 가장 큰 수혜자로 떠올랐지요.

대기실에서도 김구라에게도 서슴없이 농담하고 독설을 보여준 효린은 <불후의 명곡> 을 통해서 완전 다시 태어나게 된 <불후의 명곡>의 1대 여왕이었습니다.

1.5기에서 2기로 이어지는 그러한 기간의 2대 여왕으로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다비치의 강민경입니다. <불후의 명곡> 이전의 강민경은 그저 다비치의 얼굴 정도로 밖에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본인도 열심히 노래를 하고 실력도 좋았지만 그 실력이 대부분 이해리에게 묻히는 그러한 일이 있었죠. 그런 강민경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기실에선 허각과 러브라인을 보여주고 백치미를 보여주었지만, 무대에 올라가면 감성의 발라드와 섹시한 무대의 반전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더 이상, "리틀 이해리"가 아님을 제대로 증명하면서 2기의 여왕으로 떠올랐죠.

그리고 강민경이 떠날 때 쯤이 되니까 서서히 등장한 게 바로 제 3기의 여왕 에일리입니다. 에일리가 등장할 때 <불후의 명곡2> 에는 사실 많은 여자출연자들이 이미 포진해 있었습니다. 린도 있었고, 알리도 있었고, 소냐도 있었지요. 게다가 강민경도 자주 등장하고는 했구요.

   
 
하지만 에일리는 그 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면서 자신이 <불후의 명곡2>의 세번째 여왕이 될 수 있음을 차츰차츰 증명해나가고 있었지요. 대기실에서는 귀엽고 약간 어리숙한 소녀이지만, 에일리는 무대에 나가면 완전 다른 소녀가 됩니다.

에일리는 굳이 따지자면 약간 효린과에 가깝지만 강민경과 효린의 중간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효린의 주무기는 퍼포먼스였고, 강민경의 주무기는 감성적인 발라드였습니다. 에일리는 그 중간정도를 걷고 있는 그러한 입장인데요... 에일리가 우승한 무대들은 퍼포먼스기는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건 에일리표 발라드입니다.

에일리표 발라드는 강민경처럼 고요하게 다가가는 발라드와는 또 다른 식이지요. 에일리는 "강풍기" 를 가장 잘 사용하는 여자 가수입니다. 강풍기를 맞으면서 노래를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에일리는 강풍기 속에서도 파워를 잃지 않으면서 감정을 유지하며 노래하는 게 바로 에일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볼 수 있거든요.

강풍기를 맞으면서 파워풀하게 고음을 내는 사이에 긴 에일리의 머리는 강풍기의 바람때문에 휘날리며 은근한 섹시미를 가져다주는 그러한 효과를 더해주거든요. 이런 모습을 대기실에서 보는 남자 출연자들은 그냥 입을 대놓고 벌리고 보는 그러한 우스운 장면들을 연출하게 되는거죠.

   
 
강풍기를 사용하며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서도 (아이돌 만이 아닌 실력파 사이에서도) 관중의 시선을 끌어 잡는 에일리는 제 3기의 여왕으로 현재 군림하며 <불후의 명곡>의 히로인의 바톤을 강민경에게 이어받았습니다.

오늘 소냐가 <불후의 명곡2>를 떠남에 따라 에일리는 명실공히 <불후의 명곡2>의 안방마님이 되었습니다. 항상 적어도 두 명의 여자 출연자를 보유하고 있던 <불후의 명곡2>이기에 아마 한명을 더 부를 것 같은데 다음 주 출연진을 보니 알리와 나비가 다시 출연하더군요.

느낌상으로는 (제가 PD가 아니기에 모르겠지만) 알리는 스페셜 게스트 형식이고 아마 나비가 혹시 고정으로 앉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현재까지 스타일로 봐서는 나비와 에일리의 스타일은 상당히 다른데 그렇다면 대조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더 흥미로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에일리는 현재 <불후의 명곡2> 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것을 기반으로 삼아서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며 만약에 1위를 차지할 수 있다면 아마 여자 솔로로써 굉장한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단 아쉬운점은 <불후의 명곡2> 이 강민경 때나 효린때보다는 시청률이 조금 하락한 상태라는 점...?

어쨌든 이제 <불후의 명곡2> 의 세번째 여왕이 된 에일리가 앞으로도 계속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체리블로거의 나만의 생각, 나만의 리뷰! ( http://kmc10314.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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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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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j 2012-08-13 15:05:05

    이해리도 빠지면 안됨.. 이해리 나올때만 본다는   삭제

    • kkkkkkk 2012-08-13 15:00:26

      불후의 명곡에서 알리가 빠지면 안되죠.   삭제

      • dfre13 2012-08-12 22:42:34

        정말 너만의 생각이구나..알리 완전 개무시하네
        이 기사 논리라면 에일리는 네번째 여왕이고 알리가 세번째 여왕이겠지   삭제

        • 2012-08-12 20:26:14

          효린다음은 강민경이 아니라 알리겠지요... 그리고 에일리가 강민경과 효린 색깔의 중간이라니 ; 전혀 다른데.. 비유를 이상하게하셨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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