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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차기 사장, 적임자 없어 김종오 사장 그대로12일 OBS이사회, 새 사장 선임할 때까지 현 사장이 사장직 유지키로
곽상아 기자 | 승인 2012.07.12 20:17

김종오 OBS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가 지난달 9일로 종료되면서, OBS가 사장 공모를 실시했으나 적임자가 없어서 새로운 사장을 선임할 때까지 김종오 현 사장이 사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16일까지 진행된 OBS 사장 공모에는 총 7명의 후보자가 지원했으나, 오늘(12일) 오후 4시 OBS 사장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가운데 차기 사장으로 마땅한 이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사추위 회의가 끝난 직후 열린 OBS 이사회에서는 "새로운 사장을 선임할 때까지 현 김종오 사장이 사장직을 계속 하기로" 결정했다.

이충환 OBS 경영기획실장은 "현재 미디어렙 고시 때문에 한창 전쟁 중인데, 이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현 체제 그대로 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사장을 언제 뽑을지,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며 "추후에 이사회를 열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상아 기자  nell@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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