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2.5.23 월 10:48
상단여백
HOME 뉴스 뉴스
"김인규, '언론장악 청문회' 보내는 게 목표"기자ㆍPD 주축인 KBS 새 노조 "특보사장, 임기 마치기 전에 쫓아내야"
곽상아 기자 | 승인 2012.03.06 18:16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총선 이후 언론장악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역시 "총선 이후 MB정부 언론장악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지난달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의 간담회에서 "총선 이후 반드시 MB정권 언론장악의 진상을 조사하고, 청문회를 통해서 밝혀내겠다"고 말한 바 있다.

   
▲ 기자, PD들이 주축인 언론노조 KBS본부는 6일 오후 2시45분경,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앞 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곽상아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역시 6일 오후 KBS 새 노조 파업 출정식에 참석해 "19대 국회가 출범하면 MB정부의 언론장악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그동안 공영방송을 노골적으로 탄압했던 사람들이 과연 누구의 지시를 받았던 것인지 등 언론장악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일 오전 5시부터 '공정방송 쟁취'와 '김인규 퇴진' 총파업에 돌입한 KBS 새 노조의 김현석 위원장은 이날 발행한 파업 특보를 통해 "김인규를 퇴진시켜, 6월 국회에서 구성될 'MB정권 언론장악 진상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게 목표"라고 선언했다.

김현석 위원장은 "'특보사장이 KBS에 와서 임기를 마치고 나가, 향후 특보 사장 러시의 출발이 됐다'와 '특보 사장이 KBS에 왔다가 쫓겨나,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출두했다' 둘 중 어느 것이 미래 우리의 기록이 될지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며 "수치스러운 '과거의 기록'을 '영광의 기록'으로 바꾸기 위한 파업이 시작됐다"고 파업의 의미를 부여했다.

   
▲ 6일 KBS 사측은 새 노조의 총파업에 대해 "불법파업"이라며 출정식 개최를 막아섰다. KBS 신관 입구 역시 셔터 문으로 닫혀 있는 모습. ⓒ곽상아

한편, KBS 사측은 새 노조의 총파업에 대해 "불법파업"이라며 6일 파업 출정식을 막아섰다.

출정식은 당초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KBS 사측이 본관 앞에 KBS버스를 주차시키고, KBS건물 안의 새 노조 조합원들이 본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은 탓에 KBS신관 앞 광장에서 2시 45분경에야 겨우 개최될 수 있었다.

KBS 사측은 출정식 연대사를 위해 KBS를 찾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KBS 출입까지 막아 "KBS가 국회의원의 업무까지 방해하는 거냐"는 원성을 샀다.

KBS 사측은 6일 공식 입장을 내어 "KBS본부 노조원 숫자는 공사 전체 직원 중 20% 가량에 불과하고, 실제 파업 참여자는 여기에 훨씬 못 미친 전체의 10% 가량에 불과하다. 일부 언론에서 '총파업'으로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오보"라며 총파업의 의미를 애써 깎아내렸다.

그러나, KBS 전체 직원 5500여명 가운데 1100여명이 새 노조 소속 조합원이며 이들 대부분이 일선에서 제작업무를 담당하는 기자, PD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방송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곽상아 기자  nell@mediaus.co.kr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상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111 2012-03-07 14:39:35

    mbc 166 명사직서결의했지 미련없이 떠난다고 햇지 - 사직서 제출 - 절이 싫은 중이 제발로 나가다
    사직서결의는 개뻥거짓말 사기극 이재 사직서결의한지 3일째인데 사직서제출을 아직 안햇더구만.
    미련이 참 많이 남겟지 파업하는 전국언론노조가 패했다. mbc 전국언론노조는 해산시켜놓았다   삭제

    • 111 2012-03-07 14:38:12

      mbc 166 명사직서결의했지 미련없이 떠난다고 햇지 - 사직서 제출 - 절이 싫은 중이 제발로 나가다
      사직서결의는 개뻥거짓말 사기극 이재 사직서결의한지 3일째인데 사직서제출을 아직 안햇더구만.... 미련이 참 많이 남겟지 ㅋㅋ 파업하는 전국언론노조가 패했다. .
        삭제

      • 111 2012-03-07 14:35:50

        mbc 166 명사직서결의했지 미련없이 떠난다고 햇지 - 사직서 제출 - 절이 싫은 중이 제발로 나가다   삭제

        • 111 2012-03-07 14:33:55

          파업하는 놈들 전원 사표받어라   삭제

          • 111 2012-03-07 14:32:12

            mbc 랑 똑같이 간다 파업 --> 대체인력 투입 -> 파업주동자 중징계해고 -->재들 전국언론노조 파업자 전원 사직서 결의 -> 사직서 제출 - 절이 싫은 중이 제발로 나가다 이순이다 ...   삭제

            • 111 2012-03-07 14:29:20

              mbc 랑 똑같이 간다 대체인력 투입 - 파업주동자 중징계해고 이에 전국언론노조 파업자 전원 사직서 결의 - 사직서 제출 - 이순이다 ...
              -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2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