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

미디어스

Updated 2021.9.24 금 19:30
상단여백
HOME 뉴스 뉴스
MBC, '제작거부 주도' 박성호 기자 해고양동암 '정직3개월'…MBC노조 "경악과 분노"
곽상아 기자 | 승인 2012.02.29 16:42

   
▲ 박성호 MBC기자회장 ⓒMBC노조
MBC 사측은 MBC노동조합의 '김재철 사장 퇴진 촉구' 총파업이 한 달째를 맞이한 29일 박성호 MBC기자회장에 대한 해고를 결정했다.

MBC사측은 29일 오전 10시 제작거부를 주도한 박성호 MBC기자회장과 양동암 MBC영상기자회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각각 '해고'와 '정직3개월'을 결정했다. '불법 파업과 집단 업무거부 주도, 선동' 및 '회사 질서 문란' 등이 이유다.

김재철 사장은 같은날 오후 4시 임원회의를 열어 징계위원회 결정에 대해 결재했다.

이에 대해 MBC노조는 곧바로 성명을 내어 "더 나은 방송, 더 나은 일터를 만들고자 했던 기자들의 목소리에 단 한 번도 귀 기울이지 않던 김 사장이 엄포 끝에 내놓은 첫 칼부림이 해고라는데 우리는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MBC노조는 "우리의 분노를 잠재울 것은 이제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며 "김재철 사장 퇴진의 그날을 스스로 앞당기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김재철 체제를 지키고 있는 동료들에게 묻는다"며 "불공정 방송에 항의하는 동료들의 뜻을 전달한 기자회장을 해고하는 김재철 체제에서 파업 특근 수당까지 받으며 일하는 것이 자랑스러운가?"라고 반문했다.
 

곽상아 기자  nell@mediaus.co.kr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상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22 가든빌딩 608호 (우) 07238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년 10월 1일  |  발행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안현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현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안현우 02-734-9500 webmaster@mediaus.co.kr

미디어스 후원 계좌 안내 : 하나은행 777-910027-50604 안현우(미디어스)
Copyright © 2011-2021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

ND소프트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