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를 시민의 품으로’라는 기치로 ‘19대 총선 미디어연대’가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단체와 시민들이 오는 4월 11일 치러질 19대 총선에 대응하기 위한 ‘총선 미디어연대’를 구성했다.

이들은 “코앞에 다가온 19대 총선은 미디어 민주주의의 회복과 확장을 위한 앞길에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총선미디어연대를 통해 “19대 국회에서 필요한 미디어 정책과제와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총선 후보를 검증하는 일을 할 것”이라면서 “바람직한 총선보도 방향을 제시하고 방송, 신문 등 매체 모니터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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