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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개월의 미래'- 남궁선 감독과 괴물 신인 최성은 조합, 기대감 업[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권진경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9.23 16:36

[미디어스=권진경] 정신 차려 보니 임신 10주, 인생 최대 혼돈과 맞닥뜨린 29살 프로그램 개발자 ‘미래’의 십개월을 담은 <십개월의 미래>가 10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십개월의 미래>는 배우 김수현과 정소민을 발굴한 <최악의 친구들>로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던 남궁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영화 <시동> 드라마 [괴물]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괴물 신인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은 최성은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또한 <밀정>, <범죄소년> 등에 출연한 서영주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모범택시], [악마판사]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백현진, 개성 있는 커리어로 활동을 이어가는 유이든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십개월의 미래> 포스터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보도스틸 9종에서는 남궁선 감독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연출된 미쟝센, 그리고 괴물 신인 최성은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십개월의 미래>에서 주인공 ‘최미래’를 맡은 배우 최성은은 모든 것에 권태로운 20대 후반의 모습, 남자친구 ‘윤호’(서영주 분)와의 다정한 한때,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혼돈에 빠진 모습 등 다양한 감정선을 소화하며 충무로 라이징 스타의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의 조연을 맡은 배우들과의 케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자친구 ‘윤호’와의 연인 케미는 물론, 무심한 듯하면서도 누구보다 ‘미래’를 생각하는 절친 ‘김김’(유이든 분)과의 케미는 2030세대의 일상을 보여주며 현실공감을 불러온다. ‘미래’의 산부인과 담당의사 역을 맡은 백현진 배우와의 독특한 케미도 <십개월의 미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여성의 이야기를 통찰력 있게 다뤘다는 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은 <십개월의 미래>는 10월 1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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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경 칼럼니스트  knud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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