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률 제 43대 기자협회장 당선자
CBS 박종률 기자가 제 43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6일 실시된 휴대폰 직접 선거에서 박종률 당선자는 전체 유권자 7,459명 가운데 2,122표(득표율 44.29%)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제43대 기자협장 선거는 휴대폰을 이용한 직선제 선거방식이 도입됐으며 총 7,475명의 유권자 가운데 4,881명이 투표에 참여, 65.4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박종률 기자는 1992년 2월 CBS에 입사,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경제부를 거쳐 2007년 1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 2011년 1월부터 국제부 부장 대우로 재직 중이다.

박종률 당선자는 오는 2012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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