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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페미스토리 '우리는 매일매일', 함께 쓰는 페미니즘 다큐어리[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권진경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5.27 13:56

[미디어스=권진경] 네버엔딩 페미스토리 <우리는 매일매일>이 6월 개봉을 앞두고 ‘영페미’들의 힙한 모습이 담긴 런칭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런칭 포스터

<우리는 매일매일>은 보다 나은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 페미니즘 다이어리를 함께 쓰자고 제안하는 본격 페미니즘 다큐멘터리이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한국 사회 여성들의 어제와 오늘, 나와 너를 잇는 페미니즘 다큐어리를 표방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생생한 고민과 세상을 향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작품이다. <시국페미> <이태원>을 연출한 강유가람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작품상, 서울독립영화제 2관왕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우리는 매일매일> 런칭 포스터는 개성 넘치는 ‘영페미’ 5인이 페미니즘에 입문한 20대 시절의 사진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소회 혹은 단상, 다짐의 말들이 오롯이 담겼다. 또한 자유로운 스티커가 조화를 이루며 힙한 느낌을 완성한다. 각 포스터에 ‘낙태죄를 폐지하라’, ‘페미천국’, ‘여성해방만세’, ‘자유로운 밤길을 돌려달라’ 등의 문구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강유가람 감독이 찾아 나선, 그때 그 시절의 실제 친구들이자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영페미니스트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런칭 포스터

90년대 말 함께 페미니즘을 외쳤던 이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애정, 다짐, 소회, 당부 등의 메시지를 담은 <우리는 매일매일> 런칭 포스터 5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페미니즘 이슈를 다시금 환기시키며 관객들과 만남에 기대감을 높인다.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의 네버엔딩 페미스토리 <우리는 매일매일>은 오는 6월 극장에서 개봉해 2021년 한국에서 페미니스트로 살아가며 겪는 고민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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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경 칼럼니스트  knud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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