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최문순 전 사장. ⓒMBC
통합민주당이 4·9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 40명 명단을 확정했다. 언론계 출신으로는 최문순 전 MBC 사장이 유일하게 배정됐다. 순위는 당선 안정권인 10번이다.

MBC 해직기자 출신인 정상모 전 대통합민주신당 홍보기획위원장과 김주언 전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은 고배를 마셨다.

한겨레 편집국장 출신의 조상기 KBS 이사, 유균 전 KBS 보도국장, 임경탁 전 전북일보 편집국장, 조양진 전 동아일보 기자, 조용택 전 조선일보 편집국장대우 등도 탈락했다.

내일신문 부회장 출신인 최영희 전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 비례대표 3번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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