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회가 공개모집을 통해 차기 협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케이블TV협회 이사회는 사무국이 정하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협회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김성진 협회장은 차기 협회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케이블TV협회는 2015년까지 협회장 공개모집을 실시했지만 2016년부터 이사회 추대 방식으로 협회장을 선출했다.

케이블TV협회 관계자는 19일 미디어스와의 통화에서 “공개적으로 협회장을 모셔올 수 있도록 절차를 만들 계획”이라며 “사무국에서 절차를 확정하면 차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아직 이사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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