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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월'- 4월 스크린에 뜨는 노란 리본, 당신과 나의 이야기[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권진경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2.15 11:50

[미디어스=권진경] 세월호 참사 이후 그날의 진실을 묻고 상실의 아픔을 스크린에 옮겨낸 작품이 개봉되었다. <다이빙 벨>(2014)을 시작으로 <나쁜 나라>(2015), <업사이드 다운>(2015), <로그북>(2018), <생일>(2019), <유령선>(2019)까지 세월호를 이야기하는 영화들이 해마다 극장가를 찾았다. 이어 또 한 편의 영화가 4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당신의 사월> 포스터

주현숙 감독의 신작 <당신의 사월>은 2014년 4월 16일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 그날 이후를 버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섹션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3회 시네마시아 영화제, 제20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27회 대만국제여성영화제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당신의 사월>은 공동체 상영 오픈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노란 리본은 그날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자리 잡은 희망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와 함께 “우리들의 4월이 다시 돌아옵니다. 당신의 리본을 보여주세요”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리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다.

2021년 4월 스크린에 노란 리본을 띄우며 희망을 이야기할 영화 <당신의 사월>은 오는 4월 1일 개봉 예정이다.

권진경 칼럼니스트  knud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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