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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꾸려면 여의도통신 도와주세요"'여의도통신' 종이신문 창간 1주년 기념식 열려
정은경 기자 | 승인 2008.03.10 12:04

입법전문 정치주간지 여의도통신이 지난 7일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이날 저녁 7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여의도통신 오한흥 대표는 "정치를 바꾸려면 국회를 바꿔야 하고 국회를 바꾸려면 여의도통신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국회를 막연히 비난한다고 해서 정치가 달라지지는 않는다"며 "여의도통신은 앞으로도 국회의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국회와 유권자 사이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의도통신(대표 오한흥)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창간 1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미디어스  
 
그는 "지난 1년 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문 닫을까 생각한 것도 수차례나 된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의도통신이 없어져서는 안된다는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지역에서 출발했지만 이제 서울에 계신 분들이 여의도통신의 꽃을 피워달라"고 부탁했다.

온라인 여의도통신(http://www.ytongsin.com/)은 지난 2004년 5월 17대 국회 개원과 함께 출범해 이번에 창간 4주년을 맞는다. 옥천신문, 뉴스서천, 평택시민신문, 울진21, 수원신문 등 5개 지역신문사를 회원사로 출발한 여의도통신은 현재 40개 풀뿌리신문과 제휴를 맺고 있다.

여의도통신 정지환 대표기자는 이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을 뽑아 놓고도 정작 유권자는 4년 동안 그들을 볼 수 없다는 문제에 착안, 의원들을 감시하는 매체를 만들게 됐다"며 "풀뿌리 언론의 국회 특파원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입법 전문 정치주간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pensidre@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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