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LG와 한화의 경기가 벌어진 잠실야구장에 시구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최지우와 윤상현이 찾았습니다.

시구 최지우, 시타 윤상현을 알리는 전광판.

촬영을 위해 늘어선 사진 기자들.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최지우와 윤상현.

관중들에게 인사합니다.

시구를 준비하는 최지우는 박현준처럼 송진 가루를 오른손에 묻혀 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8월 2일 문학 SK전에서 김성근 감독의 어필을 연상시키는 장면입니다.

시구. 비교적 정확하게 포수 조인성의 미트로 향했습니다.

조인성과 악수를 나눕니다.

그라운드를 떠나는 최지우, 윤상현.

시구를 마친 뒤 두 사람은 1루측 2층 블루석에서 드라마를 촬영했습니다. 최지우의 주변에는 상당수의 엑스트라가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샐쭉한 표정을 짓는 최지우.

최지우를 향해 '그것 봐요!'하는 몸짓과 표정을 연기하는 윤상현. 아마도 드라마 상에서 두 사람의 응원팀이 다른 모양입니다.

30여 분의 촬영이 끝난 뒤 최지우는 관중석을 떠났습니다. 중앙출입문으로 향하기 전 지인을 만난 듯 인사합니다.

[사진] 8월 6일 LG:한화 - 계속되는 LG의 타격 부진

야구 평론가. 블로그 http://tomino.egloos.com/를 운영하고 있다. MBC 청룡의 푸른 유니폼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적시타와 진루타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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