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권진경] <페어웰>로 제77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 부문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시아계 배우가 된 아콰피나가 매혹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성 강한 마스크와 그 매력을 더하는 유니크한 스타일, 그리고 찬사를 불러일으키는 연기력까지 최고의 배우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아콰피나는 <페어웰>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페어웰> 스틸 이미지

아콰피나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바로 아시아계 배우 ‘최초’ 수상자라는 사실. 이 같은 ‘최초’ 타이틀을 이뤄낸 그녀의 연기력과 앞으로의 행보에 전 세계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인도네시아계 디즈니 프린세스를 다룰 예정인 애니메이션 <라야 앤 더 라스트 드래곤>에서 ‘시수’ 역을 맡아 그녀만의 특색있는 목소리 연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도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이렇듯 할리우드에서 핫한 배우 아콰피나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파라다이스 힐스>가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영화에서 자유로운 음악가 ‘유’ 역을 맡아 주인공 ‘우마’를 도와 섬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탈출을 도울 예정이다. 아름다움으로 점철된 섬 ‘파라다이스 힐스’ 속에 감춰진 비밀을 밝혀내는 데 아콰피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그녀의 유려한 연기력을 확인할 기회로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파라다이스 힐스> 스틸 이미지

여기에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공간에서도 레드와 블루를 비롯한 원색의 컬러와 헤드폰을 항상 착용하고 있는 등 단연 돋보이는 강한 개성을 가진 인물로 그려지면서 그녀의 매력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콰피나는 “앨리스 웨딩턴 감독이 만든 세계의 전반적인 메시지와 독특함을 사랑했기 때문에 이 영화의 일부가 되길 원했습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콰피나의 유니크한 비주얼과 연기력이 돋보이는 <파라다이스 힐스>는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고립된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벌어지는 판타지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환상적인 비주얼과 아콰피나, 엠마 로버츠, 밀라 요보비치 등 화려한 캐스팅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3월의 개봉작 중 단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아콰피나의 매력과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파라다이스 힐스>는 3월 19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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