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 모든 게 못마땅한 마이웨이 열일곱 소녀 ‘레오니’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충동 99% 사춘기를 실감 나게 다루었다는 호평을 받은 영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의 수상 및 초청 세례를 통해 작품성을 입증한 영화 <빌어먹을 사춘기>가 12월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빌어먹을 사춘기> 포스터

최근 공개된 <빌어먹을 사춘기>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레오니’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만큼이나 유니크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베드에 누워있는 레오니의 모습은 자유분방 그 자체로 “다들 왜 그렇게 미래에 집착해요?”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호기심을 유발하고, 불만 가득한 사춘기를 그대로 보여주듯 강렬한 비주얼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빌어먹을 사춘기>는 <지랄발광 17세> <레이디 버드>를 잇는 성장 드라마로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으로 열일곱 살,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 그리고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찬 사춘기 소녀를 담아내어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빌어먹을 사춘기> 스틸 이미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던 영화 <해체>를 통해 제66회 칸영화제 SACD 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주목받은 세바스티앙 필로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빌어먹을 사춘기>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캐나다 장편영화상을 시작으로 제68회 만하임 하이델베르크 국제영화제 탤런트상, 제19회 파르고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 제18회 휘슬러영화제 최우수 시네마토그래피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31회 도쿄영화제, 제53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세례를 받으며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모두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청춘을 담은 <빌어먹을 사춘기>의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올겨울, 마이웨이 열일곱 살의 톡톡 튀는 일탈을 통해 또 하나의 공감과 감동을 전할 성장 드라마 <빌어먹을 사춘기>는 오는 1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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