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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한겨레 기자, 12월 기자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검찰개혁 다음은 언론개혁"…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출신
안현우 기자 | 승인 2019.10.01 11:26

[미디어스 안현우 기자] 김동훈 한겨레신문 기자가 오는 12월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훈 기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지부 수석부위원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동훈 한겨레신문 기자(연합뉴스)

김동훈 기자는 10월 1일 언론노조 간부 출신 전현직 언론인 모임인 '새언론포럼‘에 글을 올려 “이 엄중한 시국에 오는 12월 실시되는 기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는 ”검찰개혁 다음은 언론개혁”이라면서 “기자협회가 동참하고 앞장선다면 언론개혁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고 했다. 

김동훈 기자는 “언론 권력도 선출되지 않은 권력임은 마찬가지”면서 “서초동의 촛불은 광화문(조중동)을 향할 것이다. 공덕동(한겨레)이라고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훈 기자는 “기자협회는 박정희 정권에 저항하다 탄생했고, 동아투위와 조선투위의 뿌리이기도 하다”면서 “이명박근혜 정권 10년 동안 함께 투쟁했던 방송 노조와 해직기자 등 많은 동지들이 저와 뜻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기자협회 회장 선거에 김동훈 기자를 비롯해 4, 5명의 후보가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안현우 기자  adsppw@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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