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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사장 체제 첫 KBS 핵심 본부장 신임투표 실시언론노조 KBS본부·KBS 노동조합 참여, KBS 공영노조 제외… 3분의 2이상 불신임 시 해임건의
송창한 기자 | 승인 2019.03.26 12:01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이경호)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정상문)이 KBS 본부장 신임평가 투표를 실시한다.

신임투표 평가대상은 황용호 편성본부장, 김의철 보도본부장, 김덕재 제작1본부장, 김용덕 기술본부장, 박재홍 경영본부장 등 총 5명이며 조합원 3분의 2이상 불신임 찬성 시 조합은 해당 본부장의 해임을 사측에 건의할 수 있다. 

여의도 KBS 사옥 (KBS)

해당 KBS 본부장 신임 투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다. 단체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본부장 신임투표에는 언론노조 KBS본부와 KBS노동조합이 참여한다. 제3노조인 KBS공영노조는 신임투표 제안에 응하지 않아 제외됐다. 투표권자는 투표명부 투명화를 위해 '2019년 3월 기준 조합비 납부자'로 원칙을 세웠는데 KBS 공영노조는 이 같은 명부 제출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조합비 납부자를 통해 KBS 공영노조의 조합원 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 셈이다. 

KBS 본부장 신임투표는 본부장 취임 후 1년이 경과되는 시점에서 실시된다. 노조는 재적조합원 3분의 2이상 불신임 찬성 시에는 해당 본부장의 해임을, 재적조합원 2분의 1이상 불신임 찬성 시 해당 본부장의 인사조치를 사측에 건의할 수 있다.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이뤄지는 첫 번째 핵심 본부장 신임평가이자 KBS 양대 노조의 평가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KBS 본부장 신임평가제도는 1990년 노사 단체협약에 '본부장 추천제'가 명문화되면서 정립화되기 시작했다. 이후 노사 양측은 협상을 통해 1994년 추천제를 '신임투표'로 변경, KBS 사장의 일방적인 본부장 임명을 막기 위한 장치로서 본부장 신임평가제도를 운영해왔다.

송창한 기자  sch69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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