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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BTS 존경한단 S.I.S, 말레이시아 공연에 천명이나 달려올 만큼 사랑받는 신인[미디어비평]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18.09.20 19:38

S.I.S 멤버 가을이 “데뷔 전부터 SES 선배님의 곡을 커버했다. 소녀시대 선배님을 존경한다. 9분의 멤버 각자의 분야에서 빛이 난다”고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 S.I.S의 두 번째 싱글 '응(SAY Y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리더 지해는 존경하는 선배를 추가했다. 지해는 “트와이스와 여자친구, 방탄소년단 등 존경하는 선배님이 많다.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따라서 S.I.S만의 색깔을 알리고 싶다”고 추가했다.

작년에 데뷔한 S.I.S는 올해로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S.I.S라는 팀명에는 어떤 의미가 담겼을까. 지해는 “첫 번째로 ‘별들 속에 숨은 뜻밖의 재미’라는 뜻이 있고, 두 번째로는 여동생(Sister)의 줄임말로 여동생처럼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 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데뷔 앨범과 달라진 점에 대해 가을은 “1집 때는 6명의 소녀가 한 소년을 사랑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6명의 소녀가 마법으로 말하면 모든 사람이 ‘응’하는 초능력을 발휘한다”는 차이점을 전했다.

S.I.S의 이번 활동 콘셉트는 ‘마법’. “멤버들이 마술을 무대에서 직접 시도하고자 한다”는 세빈은 “매일 다른 마술을 방송 무대서 선보이겠다. 마법 소녀가 되는 만큼 사랑스러운 마술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면서 멤버들은 쇼케이스 도중 즉석에서 간단한 마술을 시연했다.

S.I.S는 일본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해는 “8월 말 말레이시아에 갔을 때 팬이 얼마나 될까 걱정했다. 천 명 넘게 팬이 와주셔서 감사했다”며 “베트남과 태국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프로모션 제안을 받는 중이다.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한류 열풍을 타고 S.I.S를 알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세빈은 전소미와 친한 동창이다. “소미랑 같은 반 친구라 고민 상담을 하면서 공감대가 많아졌다”는 세빈은 “소미가 1집 활동 때 직캠을 직접 보여주고 ‘S.I.S 콘셉트와 맞는다. 대박 나서 같은 무대에서 열심히 하고 싶다”고 응원했다.

두 사람이 친하면 밥을 같이 먹을 때 밥값은 누가 낼까. 세빈은 “소미가 한 번 내면 다른 한 번은 제가 내는 식이다. 만일 돈이 많다면 소미가 돈이 필요할 때 소미에게 원하는 금액만큼 빌려줄 수 있다”고 전했다.

앤은 더유닛 최종 멤버가 뽑히기 전에 탈락한 멤버다. “막방 전 순위가 9위였다”고 말하던 앤은 당시 아쉬운 감정이 폭발했는지 답변 도중 울음을 터트렸다.

앤은 “이 정도 순위가 유지되면 멤버들을 무대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데려오고 싶었지만 그 점이 아쉬웠다. S.I.S를 알리고 싶었다”며 “신인 걸그룹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어느 정도 S.I.S를 알릴 수 있었다. 좋은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S.I.S의 두 번째 싱글 '응(SAY YES)' 전곡은 2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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