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9월 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신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으로 김기만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기만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9월 3일까지다.

김기만 사장은 4일 취임식에서 “급변하는 미디어산업 환경에서 코바코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공적 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만 사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춘추관장을 역임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회의장 공보수석과 초대 게임물등급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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