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올해의 좋은 방송·기사로 TV편성 부문에서 전주방송의 ‘피우자 민들레’, TV보도 부문에서 전주방송 ‘미륵사지 복원비리’의 김철·정희도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라디오 부문에서는 전주CBS 이균형 기자의 ‘형님이 접수한 자치단체’가, 신문 보도 부문에서는 진안신문 류영우 기자의 ‘이제는 그늘진 곳을 돌아볼 때’가 선정됐다.

전북민언련은 언론의 민주화와 개혁에 부합하는 지역 언론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보도·프로그램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전주 경원동 산업은행 2층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