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회장 김선일)는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 영상을 추구한 촬영감독에 수여하는 ‘그리메상’의 2007년 대상 수상자로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의 백홍종 촬영감독을 선정했다.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SBS <로비스트>의 이영철·정기현 촬영감독,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MBC <DMZ는 살아있다>의 김용남 촬영감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출상 수상자에는 KBS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의 문보현 PD가 뽑혔으며 촬영감독들이 뽑은 최우수 남녀 연기자상에는 MBC <하얀거탑>의 김명민과 SBS <로비스트>의 장진영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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