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만큼 꿈보다 해몽인 예능이 있을까요? 저 역시 무한도전 리뷰를 쓰면서 그런 소리를 많이 들어왔었고, 예능은 예능으로 즐겨야지 왜 그것을 분석하느냐는 질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왜 유독 무한도전만이 그런 해석이 난무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무한도전을 보다보면 웃고 즐기다가도 항상 무언가를 떠올리게 만드는데요. 그 무언가를 떠올리게 만드는 단서가 항상 숨어있고 그것으로 하여금 어떠한 메시지를 연상시키게 됩니다. 이런 무한도전을 보면서 단순히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면, 그 모든 것은 우연일 뿐이겠지요. 그렇다면 과연 무한도전은 그렇게 항상 우연이 난무하고, 그 우연들에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해서 무한도전을 과대평가 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 파티의 정소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8월 19일 하루 각 포털사이트의 커뮤니티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의 성형의혹에 대한 논란으로 한바탕 시끄러웠는데요. 각각의 게시물마다 수십만 조회를 훌쩍 넘기며, 소녀시대 팬들과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 사이에 댓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해당 논란의 발단은 8월 17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있었던 소녀시대 도미노피자 팬미팅의 후기 사진이 올라오면서, 이를 본 네티즌이 수영의 입이 강혜정 닮게 변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해당사진 보러가기소녀시대 수영 성형논란, 정당한 의혹 제기인가? 악의적인 꼬투리 잡기인가? 그런데 성형의혹 전문가 네티즌들의 눈에는 사진을 보면 딱 알 수 있는지 몰라도, 솔직히 저는 성형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뭐가 바뀐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
8월 18일 때 아닌 연정훈과 한가인의 이혼설이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해당 논란의 발원지는 머니투데이의 인턴기자가 보도한 라는 기사입니다.이 기사에 따르면, "MBC는 8월 17일 결방된 'PD수첩' 때문에 논란이 될 것을 예상해서, 그동안 묻어왔던 연정훈-한가인 이혼설을 일부러 보도를 하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돌리려 한다"는 루머가 18일 오전부터 증권가와 트위터에 돌고 있다고 하는데요.사실 저도 8월 17일 'PD수첩'이 결방을 하면서 다음날 무슨 이슈가 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건이 터지면 꼭 뒤이어 연예계 특종이 생겨나곤 했으니깐요. 가깝게는 요미우리 신문사에서 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방영을 시작한 8월 11일부터 언론의 '제빵왕 김탁구' 죽이기가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제빵왕 김탁구'는 자체 시청률을 계속 갱신하면서 44.6%까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는 막장 스토리로 인해 시청률 정체에 빠져있다는 식으로 나오기도 하고, 김탁구와 신유경이 즉석증명사진기 찍는 장면의 옥의 티를 통해 시대설정 논란까지 부추기는 등 꼬투리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언론은 '제빵왕 김탁구'의 막장 논란을 부추기면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호평 속에서 막장없는 순수한 드라마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만 띄우는 거라면 크게 거부감이 없을 텐데, 굳이 '제빵왕 김탁구'를 걸고넘어지며 깎아내리려고 하는 것은 보기가 안 좋은
드디어 인현왕후와 장희빈이 죽게 될 날도 머지않은 듯 합니다. 43회 예고편에서는 영수군이 사망하고 훗날 영조가 될 연잉군이 태어나 벌써 5살 정도는 되어 보였는데요. 원래 역사상으로는 인현왕후가 복귀되던 해 연잉군이 태어나지만, 이미 동이는 역사적 사실과는 아귀가 맞지가 않아 현재 정확한 년도를 예측하기는 쉽지가 않네요. 일단 드라마 상에서는 갑술환국과 인현왕후 복귀가 1694년이고, 이후 영수군이 태어나 죽은 뒤 동이가 사가로 나가게 되는 것이 1년 뒤인 1695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6년 뒤로 넘어간다고 하니까 예고에서 보여졌던 동이가 이금(연잉군)을 부르는 장면은 1701년이 되겠지요. 그리고 장희빈과 인현왕후는 1701년에 그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동이 속 연잉군과 역사 속 연잉군
뜨거운 형제들은 그동안 아바타를 소재로한 아바타 소개팅을 통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아바타를 조정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면서, 소개팅 상황에서 억지스러운 조종을 통해 황당한 상황을 만들어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또 매회 출연하는 소개팅녀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하지만 뜨거운 형제들은 메인 MC가 없어 산만하다는 지적과 함께, 아바타 소개팅도 재미는 있고 신선하지만 프로그램보다 소개팅녀가 더 화제가 되는 등 아직 완벽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뜨거운 형제들이 드디어 아바타 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달라지고 있는데요. 앞서 7월 18일에 진행되었던 아바타 조종사 선발대회 결승전에서 이석훈, 고영욱, 서지석, 김경진의 투입으로 화제가 된 뒤, 그것을 바탕으로 완벽한 프로그램으
무한도전에서 미스터리 특집 세븐이 방영되었는데요. 이것에 대해서는 7월 15일 미션을 찾아 다니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본 시민들이 후기를 올리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증을 자아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 8월 14일에 처음으로 방영이 되었는데요. 이날은 유재석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팀을 나누기 위해 정준하가 차량을 고르러 나갈 때, 유재석의 생일이 8월 14일이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나왔는데요. 유재석의 생일을 전국민에게 알려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일부러 방영일을 8월 14일에 맞춘 김태호 PD의 센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스터리 특집 세븐, 미션 속에 담긴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7가지 미스터리 특집 세븐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8월 11일 한 네티즌이 “에프엑스 설리와 크리스탈 태도가 얼마나 나빴으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포털사이트에 올리면서, 크리스탈과 설리의 불량태도 논란이 발생했는데요.그리고 이어 CF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빅토리아 루나만 호감, 크리스탈, 설리 비위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글을 남기면서 더욱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크리스탈-설리 불량태도 논란, 네티즌이 착각하고 있는 것 그런데 지금 많은 네티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처음 논란을 야기시킨 네티즌이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에프엑스 CF 촬영한 관계자라고 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CF 촬영 스텝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미니홈피에 사진과 글을 올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방영 전부터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찬란한 유산' 이후 이승기의 두 번째 작품일 뿐만 아니라,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홍자매는 '쾌걸춘향'을 시작으로 '마이걸',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까지, 단 한 번도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데요.특히나 이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경우 예전에 정말 배꼽을 잡으면서 봤던 '환상의 커플'과 비슷한 느낌을 주며, 스틸컷에서부터 신민아가 나상실을 떠올리게 만들어 더욱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1, 2회 방영 이후 반응은 확연히 갈리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이승기와 홍자매 팬의 경우 칭찬일색인 반면, 특히 30-40대에서는 너무 유치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부족할 뿐더
제빵왕 김탁구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보면 각자가 나름대로의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그렇게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자신이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고, 서로를 물어뜯고 할퀴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에게 준 상처는 다시 부메랑이 되어 고스란히 자신에게 상처가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렇게 결국 지나고 나면 후회만이 가득 남게 되는 것이지요.제빵왕 김탁구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그런 상처 입은 사람들이 서로를 상처 입히는 안타까운 장면들이 그려질 듯 한데요. 결국 그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사랑이었고, 사랑만이 그들의 아픔을 치유해줄 수 있는 것이겠지요.서인숙과 한승재
동이가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장무열이 놓은 덫에 빠져 오태석을 죽인 혐의를 가지고 있는 검계의 수장 게둬라를 구하다가, 다른 사람도 아닌 숙종에게 그 현장을 딱 걸리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동이는 안타깝게도 자발적으로 숙종에게 먼저 고백을 하기 전에, 함정에 빠져 현행범으로 걸림에 따라 모든 죄를 뒤집어 쓰게 되었습니다.예고를 보니 동이는 드디어 검계의 수장의 딸임이 밝혀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천동이가 아닌 최동이임이 드러나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조직의 수장 딸이자 죄인의 자식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도대체 어떤 명분으로 차후 숙빈최씨에 오르게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아들 영수 또한 계속 살아있을 수만은 없는데요. 현재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훗날 영조가 되는 연잉군
글이 나간 뒤 부산 사상경찰서는 "범인이 소지한 흉기는 도끼가 아닌 단조망치로 한쪽 면은 망치로,크기는 일반 망치와 유사하고, 한쪽 면은 시멘트 등 파손시 사용되는 각이진 끌모양의 망치"라고 알려와 바로잡습니다.
걸그룹들이 많은 인기를 얻자, 그 인기에 편승해서 시청률을 올리려는 예능들이 생겨났는데요. 먼저 금요일 밤 KBS의 청춘불패를 시작으로 그것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가 나오자(근래에는 멤버 교체로 시청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SBS의 영웅호걸, MBC의 꽃다발이 일요일 예능에서 새롭게 편성되어 걸그룹 섭외 경쟁도 치열합니다.그 중 청춘불패와 영웅호걸은 각 걸그룹 멤버 중 특정 멤버를 고정으로 출연시키며, 각각의 고정 멤버들을 캐릭터화 시켜나가면서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 취지 역시 공익성을 가미하여 재미와 더불어 감동을 함께 주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반면 꽃다발의 경우 특정 멤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걸그룹 및 아이돌이 통째로 출연하여 자신의 그룹 이름을 걸고 서로 경쟁을 시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를 보면 정말 무슨 저런 사람들이 다 있나 싶은데요. 단순히 최강 비주얼이라고 불리는 외모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모습들까지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들의 질투심과 부러움을 동시에 유발시키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닉쿤과 빅토리아를 보면, 이상형이 현실세계에 존재한다면 저들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참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드러난 우결의 빅토리아 캐스팅 비화 이번주 닉쿤과 빅토리아의 진실게임을 통해서 빅토리아 캐스팅의 비화가 드러났는데요. 닉쿤과 빅토리아는 저녁식사를 하고 민박집 사장님이 준비해주는 달고나 재료와 고구마로 둘만의 캠프파이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부산에서 그것을 쪽자라고 했는데 서울에서는 달고나라고
'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5년 만에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가졌습니다. 하도 오랜만이라 개인적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상당히 컸는데요. 일단 첫무대를 보고난 느낌은 "보아가 무서워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무서워졌다"는 것의 의미는 외형적인 부분과 내면적인 부분 모두를 말하는데요. 정말 제가 상상했던 그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앳되고 귀엽던 보아는 어디에? 섬뜩한 썩소 먼저 외형적인 부분은 말 그대로 무서워 보인다는 것인데요. 보아는 뮤직뱅크에서 '데인저러스(Dangerous)'와 타이틀곡인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 두 곡을 보여주었습니다. '허리케인 비너스'에서는 그나마 예전 그 보아의 귀여움이 살짝 엿보이긴 했지만, 특히 '
타블로의 법정대응 관련해서 타블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호와 네티즌 간의 기세 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법무법인 강호의 협박(?)에 발끈한 한 네티즌이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의 후원을 자청하면서 점점 싸움의 판이 커져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변해가는 양상인데요. 일단 현재까지 상황을 되짚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타블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호의 경고 시작은 8월 2일 법무법인 강호의 보도자료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1주일의 유예기간을 주며 그동안 이제껏 남긴 악성댓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고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공표하면서부터 인데요.그렇게 법무법인 강호 측은 실질적으로 수많은 악플들을 단시간 내 효과적으로 없애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블로의 학력위조를 주장하
제빵왕 김탁구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주인공인 김탁구보다 구마준에게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구마준이라는 캐릭터가 참 매력적인 것 같은데요. 동시간대 SBS의 '나쁜 남자'에서 심건욱이 치명적이고 빨려들어가는듯 하면서도 완벽한 매력의 나쁜 남자로 열연하고 있지만, '제빵왕 김탁구'에서 구마준의 나쁜 남자 스타일은 자신의 속마음이 훤히 보이는 허술한 것이 참 매력인 것 같습니다.일단 나쁜 남자라고 하면 공통적으로,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고 싸가지 없어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도 여리고 동정심 혹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구마준 역시 겉으로는 미워하는 척 싫어하는 척 저렇게 싸가지가 없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삐딱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속이 너무도 훤히 다 보이다 보니까 순간은 그의
동이는 어릴 적 장익환 대감이 죽으며 남겼던 수신호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인현왕후가 마련해준 사가로 피접을 나갔는데요. 저는 사실 동이가 후궁이 되고 숙원의 자리에 오르면서, 새장 속의 새처럼 궁궐에 거의 갇혀 지낼텐데 과연 어떻게 그런 미해결 문제들을 해결을 할까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그런데 정말 동이가 아들 영수도 궁궐에 남겨두고 직접 나가 수사를 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자신의 숨겨진 신분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해도, 자신의 신분을 아는 차천수와 서용기, 심운택이 있어서 설마 했는데, 역시 모든 사건은 명탐정 동이가 나서야만 해결이 되나 봅니다. 암튼 39화 방영 이후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검계를 이끄는 삿갓을 쓴 남자의 정체와 수신호의 비밀이었는데요. 그런데 삿갓을 쓴
타블로가 드디어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을 함에 따라, 네티즌들도 드디어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며 타블로의 결정을 반기고 있는데요. 타블로의 법적 대응을 의뢰받은 법무법인 강호는 이미 지난 2주간 타블로를 비롯한 가족들의 학력논란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를 주도하며 악플을 양산해온 일부 네티즌들의 자료를 수집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네티즌들에 의해 속아서 동조한 이들에게는 남겼던 글, 댓글, 기사들을 삭제할 수 있도록 1주일의 말미를 주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1주일 내에 자진 삭제하지 않을 경우 소송에 휘말릴 수 있음을 경고함에 따라, 그동안 타블로 관련 글을 쓴 사람, 타블로 기사를 쓴 기자, 그런 글과 뉴스에 댓글을 남긴 사람 모두 긴장하고 있습니다.타블로 법정 대
‘우결 대본이 있다 없다’를 두고 참 말들이 많은데요. 대본까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가이드라인은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가이드라인이 얼마나 디테일하느냐에 따라, 그것을 그냥 대본을 읽는 연기로 봐야할지 리얼로 봐야 할지 구분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우결은 맨처음 가상부부의 섭외 과정에서 각각의 캐릭터를 선정하고, 앞으로 진행할 가상결혼생활의 스토리를 그려보겠지요. 그리고 중간중간 미션을 통해서 그들이 무엇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지 놀거리와 방향을 잡아주는데요. 거기에 맞춰 출연자들은 가상결혼생활을 해나가는 것입니다.닉쿤과 빅토리아 역시 다르지 않을텐데요. 둘다 외국인이라 오히려 기존 다른 출연자들보다 더 디테일하게 가이드라인을 잡아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현재 닉쿤과 빅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