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은 2탄으로 도저히 마무리될 수 없는, 보여줄 것도 많고 화젯거리도 넘쳐나는 역사상 레전드로 기억될 대박 특집이었다.‘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외모 지상주의'를 풍자, 희화화시킨 것부터 폭소를 유발했지만, 김제동, 김범수, 고창석, 데프콘, 김C, 윤종신, 김영철 등 이미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감'이 검증된 특급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예능 역사상 이보다 더한 초호화 캐스팅도 없을 듯싶다.하지만 놀랍게도 에서 가장 주목받는 초대 손님은, 외모 대결에서 수위를 다투는 김제동도 김범수도, 김제동을 대신하여 잠깐 맹활약을 펼친 요즘 대세 '송중기'도 아니었다. 바로 본격적 예능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너돌양
2012.11.25 13:12